이탈리아 이민자들의 축제, 이탈리안 데이 (Italian Day)
220828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Italian Day on the Drive
이탈리안 데이
Commercial Drive (Commercial-Broadway Station)
해마다 밴쿠버의 큰 행사로 꼽히는 이탈리안데이
2018년 이탈리안 데이: https://bluesword.tistory.com/1049
밴쿠버 이탈리안 데이 2018 (Vancouver Italian Day)
180610Canada / VancouverVancouver Italian Day 2018밴쿠버 이탈리안 데이 2018 많은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나라이기 때문에 여름시즌에는 많은 이민자가 있는 나라 별로 축제가 열리곤 합니다 이번에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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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탈리안 데이: https://bluesword.tistory.com/1326, https://bluesword.tistory.com/1327
이탈리아 이민자들의 날, 신나게 먹은 음식들
190609 Canada / Vancouver Italian Day 이탈리안 데이 커머설 드라이브 (Commercial Drive) 일 년에 한 번, 밴쿠버 다운타운 근처 커머설 드라이브 역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이민자들의 날, 밴쿠버 이탈리안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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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인파가 몰린 밴쿠버 이탈리안 데이 구경 (Vancouver Italian Day)
190609 Canada / Vancouver Italian Day 이탈리안 데이 커머설 드라이브 (Commercial Drive) 작년에 이미 한번 왔었기에 어마어마한 인파가 몰린 다는 건 알고 있어서 작년보다 일찍 왔다 행사 시작하는 12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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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엄청나던 행사들도 코비드 앞에선 그동안 모두 취소되었었고
2022년 다른 행사들이 코비드가 끝난듯 모두 화려히 복귀 하였지만 이탈리안 데이만큼은 복귀하지 않았다
코비드로 인해 워낙 자국의 충격이 컸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행사들이 이때다 싶게 그동안 못한 축제를 더욱 크게 열 궁리를 하는동안
이탈리안 데이는 대폭 축소하여 그동안 열리던 길에 있는 작은 놀이터(...라 쓰고 공원이라 읽는다) 에서
조촐이 열릴거라고만 발표하였다

이전에도 이런게 있었나 싶었던 바닥에 있던 리틀이탈리 표시

예정대로라면 이 도로는 모두 통제된채 엄청난 인파들로 덮여 있었겠지만 (상단의 지난 행사 링크 참조)
대대적으로 축소하여 작은 공원행사만 한다고 해서 일단 입구는 한적했다


이탈리안 마을이라고 해서 모든 집들이나 가게가 유럽느낌이 나는건 아니지만
작고 오래 된 동네니 만큼 건물들 보는 재미도 있지만...
8월 한낮의 뜨거움에 동네 구경은 힘들었다 ㅋㅋㅋ

자동차에 정치적, 글로벌적 이슈에 대한 의견을 매단채 행진하는 모습도 이날 있었다
한두대 아니고 수십대 이상의 많은 차량들이 이날 오게 되는 축제 인파를 향해 의견을 피력했다


뜨거운 시기다보니 가게 밖 파티오들도 북적이는걸 볼 수 있었다
큰 행사가 아니라고 하지만
이 이탈리안 데이에 맞춰 겸사겸사 나처럼 온 사람들이 식당들마다 가득했다


여기는 인기 베이커리 카페인데
돌아오는 길에 음료 하나 주문했는데 음료 하나에 시간 엄청 걸렸다 ㄷㄷㄷㄷㄷ

이곳의 좋은점은 행사 한다고 가격을 막 부풀리지 않고 적당히 받는다는거다

그냥 꽃들

...;;
그럼그렇지...
행사를 작게 한다고 했지만 사람들의 기대는 역시나 다들 똑같다 ㅎ
입구의 푸드트럭부터 길고 길었다 ㅎ

작은 부스들과...
푸드트럭 줄;;;

어지간한 행사장들을 다니면 가격이 참 만만치 않았는데
여기 가격이 나쁘지 않았다


인파...;;
그래도 해마다 하는 행사의 인파에 비하면 적은 숫자이지만
작게 한다고 하는 행사에 이정도라니;;
위 사진은 파스타 먹기 대회 구경인파다 ㅎㅎㅎㅎㅎㅎ

저쪽은 유료 좌석이 있는 곳인데
저기도 북적북적
예년 대비 행사 규모도 작고 모인 인파도 적다고는 하지만
행사장 뿐만 아니라 워낙 이탈리안 식당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 분산이 상당히 되어서
잘 보고 잘 돌아왔던 행사였다
이제 다음 행사는 제대로 복귀해서 크게 한다고 하니 그 행사 기대 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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