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Travel
캐나다 동부 스키 리조트, 몽 트랑블랑(Mont Tremblant)
캐나다 동부 스키 리조트, 몽 트랑블랑(Mont Tremblant)
2025.01.15241015Canada / Québec / Mont-TremblantMont Tremblant Ski Resort and Village 몽 트랑블랑 스키 리조트와 빌리지 캐나다 동부에 있는 유명 스키 리조트 몽 트랑블랑 스키 리조트엄청난 인파가 스키를 타러 오기도 하지만 단풍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우린 단풍 구경을 하러 왔다 어우... 여기 오는 내내 펼쳐진 단풍도 멋졌는데 스키 리조트 근처에 오니 빽빽한 단풍 사이 숙박 시설들이 보였는데 정말 멋졌다 날씨가 워낙 흐려서 입구는 뭔가 환영한다는데 환영 같지 않은? ㅋㅋ 유명 스키 리조트 답게근처 숙박 시설과 상업 시설들 위로 지나가는 저런 리프트들이 자연스러웠다 ㅎ 빨간 단풍잎에 동부스러운? 소화전이 눈에 들어왔다 * 눈이..
캐나다 단풍 여행에서 만난 폭설 (Mont Tremblant 몽트랑 블랑)
캐나다 단풍 여행에서 만난 폭설 (Mont Tremblant 몽트랑 블랑)
2025.01.13241015Canada / Québec / Mont-TremblantMont-Tremblant 몽트랑 블랑, 트랑블랑 10월 중순 단풍으로 한참 아름다운 가을캐나다 동부 여행의 핵심, 단풍을 보러 퀘벡에 있는 몽 트랑블랑에 왔다 유명한 스키 리조트이기도 하지만 가을이면 산에서 보는 끝없이 멀리멀리 펼쳐진 단풍으로도 유명한 곳인데10월 중순이지만 좀 있으면 눈이 내리는 시기라 단풍 여행의 끝 시즌이라고 한다 케이블 카 타고 올라가면서 바로 보이는 단풍 이때까지는 비가 좀 내리긴 했지만 저~~ 멀리까지 단풍들이 보여서 그저 좋았다와... 스케일이 단풍 클라스!! 이러면서 한국에서 오신 어른들을 위해서 온 여행이라 단풍에 크게 기대를 한건 아니었는데저 멀리 보이는 단풍 물결에 ..
망해도 괜찮은 토론토 여행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비, 토론토 대학, 주택가)
망해도 괜찮은 토론토 여행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비, 토론토 대학, 주택가)
2024.12.28241014Canada / Ontario / Toronto망해도 괜찮은 토론토 하루 여행 새벽 6시에 밴쿠버에서 비행기를 타고 점심 쯤 도착 예정이었던 토론토 여행의 시작6시 비행기가 8시로 바뀌면서(https://bsword.tistory.com/198) 당일 투어에 합류하려 했던 기획이 다 틀어졌다 국적기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에어 캐나다Oct 2024Air Canada 최근 몇 년간 비행기를 타는 여행을 많이 하지 않아서 그런지에어캐나다 욕이 많이 들려와도 뭐... 지연이나 취소되는 항공편 있을 수 있지... 하고 안 일하게 생각했었다bsword.tistory.com 토론토 공항의 매트로 링크를 타고 가려다가인원이 적지 않으니 택시를 타기로 했다우버를 타려다가 나가니까 바로 ..
나이아가라 폭포에서의 하루 (배, 헬기, 근교마을, 와이너리)
나이아가라 폭포에서의 하루 (배, 헬기, 근교마을, 와이너리)
2024.12.17241018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나이아가라 폭포에서의 하루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해서 크게 환상 같은 건 없었다크다~ 하는 정도?그런데 그건 내 개인적인 느낌이고 한국에서 온 어른들은 캐나다 온 김에 나이아가라 폭포 보는 게 엄청 큰 일이었기 때문에나이아가라 폭포에서의 일정을 엄청 검색했다결론은 역시 패키지다 ㅋㅋㅋ토론토에서 하루 투어 하는건 정말 많고 매일 있으니까 아침 일찍 토론토를 출발해서 온 나이아가라 폭포새벽의 토론토 교통체증은 정말 대단했다 -0-.. 와우 버스 하차장에 내려서 일단 동네 구경나이아가라는 전 세계에서 수백만의 관광객이 오는 관광지답게... 근처에 주차장이 없고 하차장만 있다그럼에도 여기 하차 하는것만으로도 돈을 내야..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필리터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Pillitteri Estates Winery)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필리터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Pillitteri Estates Winery)
2024.12.16241018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Pillitteri Estates Winery필리터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1696 Niagara Stone Rd, Niagara-on-the-Lake, ON L0S 1J0길고 길었던 나이아가라 폭포 투어의 마지막은 와이너리 투어캘리포니아 여행하면서 와이너리 투어도 해보고 와이너리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다녀보고 했지만 나이아가라 근처 와이너리(몇 군데 더 있다)들도 유명하다는 건 첨 알았다 우리가 온 곳은 필리터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인데와인 관련하여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캐나다 올림픽팀 후원사로도 유명한 곳이라 한다 1층에서는 생산되는 물건들을 판매하는데좋은 땅에서 나오는 포도 밭인 만큼 포도 관련 상품들도 눈에 띄었다비행기..
나이아가라 폭포 근교 둘러보기 (Town of Niagara)
나이아가라 폭포 근교 둘러보기 (Town of Niagara)
2024.12.06241018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여행 - Living Water Wayside Chapel, Town of Niagara 아침부터 바쁘게 배도 타고 전망대도 올라가고 헬기도 타고 바빴던 나이아가라 여행오후엔 근처 마을을 구경했는데 가까운 곳이었다 마을도 마을이지만차 밖으로 보이는 고~오~급 주택들도 볼만했다 북미에서 가장 작은 교회인가 갔을 때 꾸며놓은 핼러윈 장식호박이 호박이지만 호박색들이 인상적이었다 Living Water Wayside Chapel교회로 인정받기 위해선 전담 목회자가 있어야 하고 등록된 신도가 있어야 하며... 여러 조건들이 있다고 하는데그런 조건을 충족하는 교회 중 가장 작다는 교..
하늘에서 본 가을의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하늘에서 본 가을의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2024.11.14241018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Niagara Helicopters - 나이아가라 헬리콥터 투어하늘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헬기로 나이아가라를 돌아보는건 이전글(https://bsword.tistory.com/203) 에서 다 썼고 하늘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헬리콥터)241018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Niagara Helicopters나이아가라 헬리콥터 투어 - 20 분, 185 CAD 나이아가라 오기 전부터 가장 기대했던 게 헬리콥터 투어날씨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일정이기bsword.tistory.com이번 글은 헬기로 폭포 뿐만 아니라 오며 가며 볼 수 있는 풍경들이 멋져서 따로 모아서 정리해 보았다 ..
하늘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헬리콥터)
하늘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헬리콥터)
2024.11.12241018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Niagara Helicopters나이아가라 헬리콥터 투어 - 20 분, 185 CAD 나이아가라 오기 전부터 가장 기대했던 게 헬리콥터 투어날씨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일정이기 때문에 날씨가 좋길 바랐는데 정말 날씨가 엄청 좋았다 그래서 무사히 타게 된 헬리콥터 1년에 5만명이나 이 헬리콥터 투어를 이용한다고 ㄷㄷㄷ항상 신형 기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안정성도 매우 높다고 한다 헬리콥터가 뜨고 내리는걸 바로 앞에서 계속 구경할 수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뜨고 내릴 때마다 엄청난 바람이 함께 하는 건 덤 ㅋㅋㅋ 헬기가 뜨고 내리고 사람들 타기 전에 사진 찍고..날씨 안 좋은날은좋은 날은 아예 운행을 못..
높은데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 (Skylon Tower)
높은데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 (Skylon Tower)
2024.11.06241018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Skylon Tower스카이론 타워 20달러면은 775 feet (236M) 전망대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론 타워전망대 아래층은 어느 전망대 타워가 비슷하듯이 식당이라 식사를 하며 좋은 전망(360도 회전)을 즐길 수 있기도 하는데 우리는 이 식당이 그다지 흥미롭지 않아서 전망대만 보고식당은 근처 마을의 식당을 찾아서 먹기로 했다 아래서 보니 높긴 높돠... 크...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아침에 관광용 보트를 탔던 선착장과 건너편 미국 방면의 나이아가라 폭포가 바로 보이고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미국 방면 캐나다 방면의 나이아가라 폭포가 한 번에 다 보인다 와우!미국 쪽이랑 캐나다 쪽이랑 다 ..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뷰 포인트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뷰 포인트
2024.11.04241018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Niagara Falls View Point - Table Rock Centre / Table Rock Welcome Centre나이아가라 폭포 뷰 포인트 - 테이블 락 센터 나이아가라를 진짜 온몸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쫄딱 느낄 수 있는 크루즈 체험이 있다면위에서 폭포의 물줄기를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테이블 락 센터는 고급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있지만뭐니 뭐니 해도 물줄기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꼭 방문할만한 곳이었다 하차장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도 느껴지는 웅장한 소리 ㄷㄷㄷ 버스 승합차장과 근처의 호텔들 나이아가라는 전 세계에서 오는 엄청난 관광객들로 인해 인근에 주차장이..
배에서 느끼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엄
배에서 느끼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엄
2024.11.01241018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Niagara City Cruises 나이아가라 폭포 혼블로어 시티 크루즈 드디어 왔다 나이아가라 폭포캐나다 살지만 동부와 서부는 워낙 멀다 보니 이렇게 여행으로 작정하고 오지 않음 올 수가 없었는데가을의 좋은 날씨에 오게 되어서 좋고 토론토 도심보다는 공항 근처, 나이아가라 방면의 호텔에서 묵어서 (토론토 시내의 교통체증은 새벽부터 시작된다)아침에 좀 여유 있게 나올 수 있어서 더 좋았다 한국에서 살 때도 방송으로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한 방송을 본 적이 있지만최근에는 방송이 더 많이 나오는지 한국에서 오신 어른들은 폭포에 대해서 줄줄 꿰고 계셨다 -0-...안 왔음 진짜 큰일날 뻔 ㅎ 우리가 탈 배가 저기..
밴쿠버에서 고래보기, 고래관광하기
밴쿠버에서 고래보기, 고래관광하기
2024.10.30241013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밴쿠버에서 고래관광 하기 밴쿠버에서는 고래관광이 꽤나 인기있는 투어 상품 중 하나인데꽤나 비싼 가격 (성인기준 최소 180, 세금 미포함)인데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고나는 이미 2016년에 빅토리아에서 흑동고래를 매우 가까이에서 봤기 때문에 큰 욕심이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친지들이 방문하게 되면서 급작스럽게 타게 된 고래관광 인기가 많은 만큼 밴쿠버에는 여러 업체들이 있는데배의 종류, 크기, 시간 등을 고를 수 있어 타는 사람의 체력과 성향을 고려해서 선택 할 수 있다는 점도 밴쿠버에서하는 고래관광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우리는 일행이 많기 때문에 가장 먼저 제일 저렴한거!!... 를 하려 했으나고령자의 체력과 멀미..
밴쿠버에서 만난 혹등고래 (Vancouver Whales Tour)
밴쿠버에서 만난 혹등고래 (Vancouver Whales Tour)
2024.10.24241013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Vancouver Whales Tour with Humpback Whale밴쿠버 고래투어에서 만난 혹등고래 고래!! 밴쿠버에 고래관광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예정도 없이 큰 금액의 투어를 덜컥 보게 될 줄은...그런데 생각보다 고래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밴쿠버에서 가까웠다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배타고 1시간 정도? 실질적으로는 더 가까운데 중간에 바다사자를 보는 포인트를 들러서 보고 오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을 뿐한 시간 반 정도에는 고래를 보는 포인트에 도착했다(1시 반 출발, 3시 안되어서 고래 포인트 도착) 오.... 망망대해에 뿜어져 올라오는 고래의 숨!!! 우리가 도착하고 나서 내가 탄 배보다 더..
밴쿠버에서 만난 바다표범 (Vancouver Whales Tour Harbor seal)
밴쿠버에서 만난 바다표범 (Vancouver Whales Tour Harbor seal)
2024.10.21241013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Vancouver Whales Tour with Harbor Seal 밴쿠버 고래투어에서 만난 바다표범 믿을 수 없이 화창했던 밴쿠버의 주말급격하게 결정해서 타게 된 밴쿠버 고래투어 배고래를 만나러 가는 길이 빅토리아에서 가는 것보다 훨씬 짧아서 더 좋았는데가는 길에 만난 바다표범 (처음엔 물개인 줄 알았는데 다르다고 한다) 들의 낮잠시간을 마주하게 되었다 배가 작은배 이긴 하지만 야생동물에겐 충분히 위협적일 수 있어서 근처까지만 간다 처음엔 뭔지 알아보지도 못했다사람들이 손짓으로 방향을 알려주는 걸로 보긴 했는데 처음엔 가장 환한색의 바다표범만 한 마리 알아봤다 엌! 배가 조용히 가까이 지나가면서 보..
밴프 여행에서 만난 록키의 야생 동물들 (빅혼, 엘크)
밴프 여행에서 만난 록키의 야생 동물들 (빅혼, 엘크)
2024.08.06April 2024Canada / Alberta / Banff National Park밴프 여행에서 만난 록키의 야생 동물들 (빅혼, 엘크) 캐나다의 거대한 자연... 엄청난 자연 유산과 야생 동물들하지만 난 캐나다 살아도(미국에서도) 곰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_ -;;내가 본 동물들은 스컹크, 라쿤... 록키 여행도 지난번엔 여름이어서 그랬는지 야생 동물을 본 적이 없는데이번 여행에 드디어!!! 드디어!!! 투어 상품이라도 가이드와 운전기사가 얼마나 센스가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이번 투어에는 기사님이 오른쪽!!! 해서 보니 빅혼!!!! Big Horn Sheep이라고 빅혼산양, 큰 뿔양이라고 한다큰 뿔양이라고 하니까 왠지 귀엽 ㅋㅋ 관광차에서 지나가면서 봐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