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근처, 필리터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Pillitteri Estates Winery)
241018
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
Pillitteri Estates Winery
필리터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
1696 Niagara Stone Rd, Niagara-on-the-Lake, ON L0S 1J0
길고 길었던 나이아가라 폭포 투어의 마지막은 와이너리 투어
캘리포니아 여행하면서 와이너리 투어도 해보고
와이너리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다녀보고 했지만 나이아가라 근처 와이너리(몇 군데 더 있다)들도 유명하다는 건 첨 알았다
우리가 온 곳은 필리터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인데
와인 관련하여 많은 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캐나다 올림픽팀 후원사로도 유명한 곳이라 한다
1층에서는 생산되는 물건들을 판매하는데
좋은 땅에서 나오는 포도 밭인 만큼 포도 관련 상품들도 눈에 띄었다
비행기 타고 밴쿠버로 돌아가야 하기에 이런 젤리류, 잼류가 탐났지만 내려놨다
생각보다 가격도 높지 않아서 더 사고 싶었다
우리가 아니더라도 여러 투어그룹들과
개별적으로 들른 소규모 그룹들이 꽤 많이 방문한 상태였다
사진보다 많은 인원들이 북적북적...
어, 마침 사람 없길래 찍어 본 투어 하는 길
1층에서도 시음 장소가 있었지만
내가 참여한 투어 상품 인원은 좀 되다 보니 넓은 2층으로 이동했는데 여기엔 관련한 관광 상품들이 추가로 더 있었다
그런데 가격을 보니 기념품 샵에서 파는 것들보다 훨씬 저렴했다 헐...
캐나다에 살고 있기 때문에 종종 지인들도 방문하고
부탁받은 물건들을 구입하러 기념품샵을 가곤 해서 가격이 어느 정도 인지 얼추 아는데
서부보다 동부인 이곳에서 만난 저 물건들이 더 저렴했다
가격이 무지 싸다는 걸 알려주자마자 일행들은 한국 돌아가서 전달할 기념품으로 5개 들은 저 세트를 왕창 구입
아 시음도 빼먹을 수 없지
시음하는데 왠지 모르지만 첫 번째 꺼가 나는 가장 맛있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두 번째와 세 번째가 가장 좋았다고... 나만 처음게 마음에 들은 듯? ㅋ
처음걸로 여러 개 샀다
시음하면 정말 안 살 수 없는 듯
시음하고 나니 사람들이 정말 많이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여러 개 산 게 아님 ㅎㅎ
화려한 수상이력
와인을 몰라서 미안~
다들 와이너리 투어로 한참 시간 보낼 때
나는 저 조금 주는 와인 세 모금에 훅 취해서 차로 돌아와야 했다 -_ -;;;;;; 어허허허허허;;;
맛있다고 홀짝홀짝 마셨다간 정말 얼마 안 되는 양으로도 훅 간다는 거를 체감;;
벌건 대낮에 얼굴이 얼큰하게 취해서 단 몇 모금에 후끈 히 취했다는 게 안 믿길 정도로 취해서 돌아왔다;;
차로 지나가면서 본 포도밭
투어 하면 완전히 안쪽은 아니더라도 둘러볼 수가 있는데 다 포기하고 그냥 차로 지나가면서 포도밭 봤다 ㅋㅋㅋ
와인 조심합시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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