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Travel
높은데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 (Skylon Tower)
높은데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 (Skylon Tower)
2024.11.06241018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Skylon Tower스카이론 타워 20달러면은 775 feet (236M) 전망대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론 타워전망대 아래층은 어느 전망대 타워가 비슷하듯이 식당이라 식사를 하며 좋은 전망(360도 회전)을 즐길 수 있기도 하는데 우리는 이 식당이 그다지 흥미롭지 않아서 전망대만 보고식당은 근처 마을의 식당을 찾아서 먹기로 했다 아래서 보니 높긴 높돠... 크...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아침에 관광용 보트를 탔던 선착장과 건너편 미국 방면의 나이아가라 폭포가 바로 보이고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미국 방면 캐나다 방면의 나이아가라 폭포가 한 번에 다 보인다 와우!미국 쪽이랑 캐나다 쪽이랑 다 ..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뷰 포인트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뷰 포인트
2024.11.04241018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Niagara Falls View Point - Table Rock Centre / Table Rock Welcome Centre나이아가라 폭포 뷰 포인트 - 테이블 락 센터 나이아가라를 진짜 온몸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쫄딱 느낄 수 있는 크루즈 체험이 있다면위에서 폭포의 물줄기를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테이블 락 센터는 고급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있지만뭐니 뭐니 해도 물줄기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꼭 방문할만한 곳이었다 하차장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도 느껴지는 웅장한 소리 ㄷㄷㄷ 버스 승합차장과 근처의 호텔들 나이아가라는 전 세계에서 오는 엄청난 관광객들로 인해 인근에 주차장이..
배에서 느끼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엄
배에서 느끼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엄
2024.11.01241018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Niagara City Cruises 나이아가라 폭포 혼블로어 시티 크루즈 드디어 왔다 나이아가라 폭포캐나다 살지만 동부와 서부는 워낙 멀다 보니 이렇게 여행으로 작정하고 오지 않음 올 수가 없었는데가을의 좋은 날씨에 오게 되어서 좋고 토론토 도심보다는 공항 근처, 나이아가라 방면의 호텔에서 묵어서 (토론토 시내의 교통체증은 새벽부터 시작된다)아침에 좀 여유 있게 나올 수 있어서 더 좋았다 한국에서 살 때도 방송으로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한 방송을 본 적이 있지만최근에는 방송이 더 많이 나오는지 한국에서 오신 어른들은 폭포에 대해서 줄줄 꿰고 계셨다 -0-...안 왔음 진짜 큰일날 뻔 ㅎ 우리가 탈 배가 저기..
밴쿠버에서 고래보기, 고래관광하기
밴쿠버에서 고래보기, 고래관광하기
2024.10.30241013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밴쿠버에서 고래관광 하기 밴쿠버에서는 고래관광이 꽤나 인기있는 투어 상품 중 하나인데꽤나 비싼 가격 (성인기준 최소 180, 세금 미포함)인데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고나는 이미 2016년에 빅토리아에서 흑동고래를 매우 가까이에서 봤기 때문에 큰 욕심이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친지들이 방문하게 되면서 급작스럽게 타게 된 고래관광 인기가 많은 만큼 밴쿠버에는 여러 업체들이 있는데배의 종류, 크기, 시간 등을 고를 수 있어 타는 사람의 체력과 성향을 고려해서 선택 할 수 있다는 점도 밴쿠버에서하는 고래관광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우리는 일행이 많기 때문에 가장 먼저 제일 저렴한거!!... 를 하려 했으나고령자의 체력과 멀미..
밴쿠버에서 만난 혹등고래 (Vancouver Whales Tour)
밴쿠버에서 만난 혹등고래 (Vancouver Whales Tour)
2024.10.24241013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Vancouver Whales Tour with Humpback Whale밴쿠버 고래투어에서 만난 혹등고래 고래!! 밴쿠버에 고래관광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예정도 없이 큰 금액의 투어를 덜컥 보게 될 줄은...그런데 생각보다 고래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밴쿠버에서 가까웠다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배타고 1시간 정도? 실질적으로는 더 가까운데 중간에 바다사자를 보는 포인트를 들러서 보고 오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을 뿐한 시간 반 정도에는 고래를 보는 포인트에 도착했다(1시 반 출발, 3시 안되어서 고래 포인트 도착) 오.... 망망대해에 뿜어져 올라오는 고래의 숨!!! 우리가 도착하고 나서 내가 탄 배보다 더..
밴쿠버에서 만난 바다표범 (Vancouver Whales Tour Harbor seal)
밴쿠버에서 만난 바다표범 (Vancouver Whales Tour Harbor seal)
2024.10.21241013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Vancouver Whales Tour with Harbor Seal 밴쿠버 고래투어에서 만난 바다표범 믿을 수 없이 화창했던 밴쿠버의 주말급격하게 결정해서 타게 된 밴쿠버 고래투어 배고래를 만나러 가는 길이 빅토리아에서 가는 것보다 훨씬 짧아서 더 좋았는데가는 길에 만난 바다표범 (처음엔 물개인 줄 알았는데 다르다고 한다) 들의 낮잠시간을 마주하게 되었다 배가 작은배 이긴 하지만 야생동물에겐 충분히 위협적일 수 있어서 근처까지만 간다 처음엔 뭔지 알아보지도 못했다사람들이 손짓으로 방향을 알려주는 걸로 보긴 했는데 처음엔 가장 환한색의 바다표범만 한 마리 알아봤다 엌! 배가 조용히 가까이 지나가면서 보..
밴프 여행에서 만난 록키의 야생 동물들 (빅혼, 엘크)
밴프 여행에서 만난 록키의 야생 동물들 (빅혼, 엘크)
2024.08.06April 2024Canada / Alberta / Banff National Park밴프 여행에서 만난 록키의 야생 동물들 (빅혼, 엘크) 캐나다의 거대한 자연... 엄청난 자연 유산과 야생 동물들하지만 난 캐나다 살아도(미국에서도) 곰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_ -;;내가 본 동물들은 스컹크, 라쿤... 록키 여행도 지난번엔 여름이어서 그랬는지 야생 동물을 본 적이 없는데이번 여행에 드디어!!! 드디어!!! 투어 상품이라도 가이드와 운전기사가 얼마나 센스가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이번 투어에는 기사님이 오른쪽!!! 해서 보니 빅혼!!!! Big Horn Sheep이라고 빅혼산양, 큰 뿔양이라고 한다큰 뿔양이라고 하니까 왠지 귀엽 ㅋㅋ 관광차에서 지나가면서 봐도 보..
아름다운 캐나다 록키산맥 속 독특한 지형 후두스 (Hoodoos)
아름다운 캐나다 록키산맥 속 독특한 지형 후두스 (Hoodoos)
2024.07.27240417Canada / Alberta / Banff National ParkHoodoos후두스 후두스: 오랜 세월 바람의 침식 작용을 받아 버섯처럼 모양이 만들어진 사암층 여행하면서 이런저런 지형들을 많이 보았고 이런 비슷한 지형은 사막지역에서 보던 흔적인데 거대한 록키산맥에서도 과거 많은 변동을 겪고 오랜 시간 풍화로 버섯 같은 지형이 여기저기 남아있다고 한다캐나다 록키 산맥과 연결되는 미국의 콜로라도 까지 이런 후두스 형태가 많이 남아있다고 한다이 글을 쓰는 후두스 지형 자체도 중요하지만사실 후두스를 가는 길 자체가 너무 아름다워서 앨버타의 후두스 가는길 드라이브와 후두스까지 정리해 보았다 흔한 알버타 풍경 모니터 바탕화면 1 크... 멋지돠 저 골짜기가 영화 클리프행어(199..
레이크 루이스 빌리지 (Lake Louise Village)
레이크 루이스 빌리지 (Lake Louise Village)
2024.07.24240417, 18Canada / Alberta / Banff National ParkWinter in Lake Louise Village밴프 국립공원, 겨울의 레이크 루이스 빌리지 레이크 루이스를 오며가며 방문하게 되는 레이크 루이스 빌리지(Lake Louise Village) 몇 번 쓰긴 했지만 딱히 고속도로에 휴게소랄게 없는 캐나다에서주유, 관광/주변 정보, 식사 및 편의 시설들이 모여있는 이러한 곳은 장거리 여행에서 딱히 이유가 없더라도들러서 한 번씩 쉬어주고 가기 좋은 장소인데 이번 밴프 여행에 두 번 방문하게 되어서 사진을 정리해 봤다 처음엔 흐린 날이라 사진도 뿌옅...그런데 눈 쌓인 지붕 뒤로 보이는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개 썰매... 와... 밴프여행 내내 가는 곳..
겨울에도 아름다운 록키여행, 레이크 루이스 (Winter in Lake Louise)
겨울에도 아름다운 록키여행, 레이크 루이스 (Winter in Lake Louise)
2024.07.22240417, 18Canada / Alberta / Banff National ParkWinter in Lake Louise밴프 국립공원, 겨울의 레이크 루이스 록키 여행의 중심이기도 하고어느 계절에 와도 아름답다는 레이크 루이스여름에 왔을 때도 예쁘다 생각은 했었지만겨울에 오게 될 줄은 몰랐다 주차장에서 부터 느껴지는 폭설의 흔적 ㄷㄷ 록키는 4월 까지가 겨울이긴 하지만 눈 녹는 시기라고 하는데이번 겨울은 늦게 와서 우리가 도착하기 전날까지도 폭설이 내렸다고 한다 -0- 와우... 여름에 왔을 땐 에메랄드 빛 호수가 아름다웠지만추운 기온으로 얼은 호수 위로 내린 폭설로 새하얗게 변한 호수와 주변 산들을 보니 이건 이거대로 장관이었다눈 구름이 아직 사라지지 않아 멀리는 하얗게...사..
아름다운 앨버타, 아름다운 밴프 국립공원 (Banff National Park)
아름다운 앨버타, 아름다운 밴프 국립공원 (Banff National Park)
2024.07.04240417 Canada / AlbertaBanff National Park밴프 국립공원 록키라는 거대한 산맥은 주가 여럿 걸쳐있고 거대한 만큼 그 안에도 여러 국립공원으로 나뉘는데첫날 투어로 앨버타 주의 밴프 국립공원에 진입했다 유명 관광지인 레이스 루이크를 가는 길, 그냥 관광지 가는 길조차 아름다우니 창가에서 시선을 떼기 힘들었다 여름엔 정말 다 새파랬는데... 눈이 있으니 정말 예쁜 산 달리다 보면 시차 변경선도 볼 수 있다 보통 비행기 타고 나라 이동하면서 카메라의 시간을 변경하곤 했는데달리는 차 안에서 저걸 보고 시차변경을 하는 기분 신기했다 와... 진짜 거대한 산맥... 저런 거대한 산이 쭈우욱 이어져 있으니 감탄...... 나 록키여행 두 번째인데 이..
캐나다 사적지의 위엄, 로저스 패스 국립 사적지 (Rogers Pass National Historic Site)
캐나다 사적지의 위엄, 로저스 패스 국립 사적지 (Rogers Pass National Historic Site)
2024.06.28240417Canada / British ColumbiaRogers Pass National Historic Site로저스 패스 국립 사적지https://parks.canada.ca/lhn-nhs/bc/rogers 사적지: 문화적/역사적 의미가 큰 장소를 정부나 국가에서 지정한 장소 캐나다 내에선 휴게소라는 게 딱히 없다. 워낙 땅이 거대하기 때문에 잠시 정차해서 주유도 하고 휴식을 취하거나가는 길, 관광하는 곳의 정보를 얻는 정도의 주유소 / 관광 안내소 / 관리공단? 정도가 휴게소 정도의 역할을 하는데 BC 주 에서 앨버타 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로저스 패스 국립 사적지는공원관리와 산사태를 방지하고자 하는 군사시설, 그리고 눈 많은 지역의 특성상 교통정보를 통솔하는 역할을 함께하며근처 ..
록키 여행, 그림 같이 멋졌던 밴프 가는 풍경
록키 여행, 그림 같이 멋졌던 밴프 가는 풍경
2024.06.25240416~17Canada / British Columbia 가족과 함께하는 록키/밴프 여행 하루를 달려도 벗어나지 못하는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하루종일 차에 타서 이동하며 중간중간 식사와 휴식으로 내리곤 하지만 답답할 만도 한데먼 곳에서 온 가족들은 지루하지 않게 풍경 바뀌는걸 즐기고 있었다출발한 밴쿠버는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우리가 가는 목적지인 밴프는 앨버타 주에 있는데앨버타 주 가까이만 가더라도 풍경이 정말 멋졌다 이것이 록키산맥의 위엄인가 -0-! 와... 설산...4월인데... 정말 가도 가도 끝이 안 보일 것 같았던 엄청난 크기의 호수물 안개, 물 안개를 사랑하는 나는 아침 물 안개를 보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이때 시간 아침 7시 40분... ㅎ장거리 여행을 할 땐 차량이건 ..
록키여행, 밴프 가는 길 풍경 1
록키여행, 밴프 가는 길 풍경 1
2024.06.24240416~17Canada / British Columbia 가족과 함께하는 록키/밴프 여행 4월, 봄이라면 봄이라 할 수 있겠지만록키여행에 있어서 5월까지는 겨울 시즌이다 그래서 록키에는 접근할 수 없는 곳이 많지 않아 겨울 록키 여행은 비 인기 시즌이기도 한데거대한 록키산맥의 밴프 인근은 그래도 정비가 잘되어 있는 곳이라 겨울 여행으로도 많이 가는 곳이다. 그래서 미국과 한국에서 온 가족들의 방문으로 밴프 여행을 함께 하기로 했다물론 장거리 운전엔 자신 없고 겨울의 록키 산맥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가기엔 부담이 있기에편하게 투어 패키지를 이용했다 일단 내가 있는 밴쿠버에서 밴프 가는 길은 운전으로 열 시간이 넘게 걸리는 장거리 여행이기에버스 타고 편하게 경치 구경하는 게 좋았어서..
살몬암에 있는 테마... 슈퍼? (DeMille's Farm Market)
살몬암에 있는 테마... 슈퍼? (DeMille's Farm Market)
2024.06.13240416Canada / British Columbia / Salmon ArmDeMille's Farm Market3710 10 Ave SW, Salmon Arm, BC V1E 3K1 밴쿠버가 있는 BC 주에서 록키로 가려면 캡룹스 - 살몬암 - 레벨스톡을 지나게 되는데워낙 장거리 여행이다보니 중간에 쉴 겸 볼거리가 필요하기에 들른 것 같은 마켓이 있다 북미는 한국과 달리 휴게소랄게 딱히 없기 때문에 보통은 주유소가 휴게소 역할을 같이 하고 이런 큰 마켓도 중간 휴게소처럼 이용되곤 하는데분위기가 마치 소동물 체험관 + 시대물 테마의 시장 같은 느낌이었다꼭 이곳을 들러야 한다... 라기보다여러모로 쉬어가는 장소로서 들른 마켓 저 큰 오크통들은 판매하는 것들이다 풍경에 홀려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