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데서 보는 나이아가라 폭포,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 (Skylon Tower)
241018
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
Skylon Tower
스카이론 타워
20달러면은 775 feet (236M) 전망대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론 타워
전망대 아래층은 어느 전망대 타워가 비슷하듯이 식당이라 식사를 하며 좋은 전망(360도 회전)을 즐길 수 있기도 하는데
우리는 이 식당이 그다지 흥미롭지 않아서 전망대만 보고
식당은 근처 마을의 식당을 찾아서 먹기로 했다
아래서 보니 높긴 높돠...
크...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아침에 관광용 보트를 탔던 선착장과 건너편 미국 방면의 나이아가라 폭포가 바로 보이고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미국 방면 캐나다 방면의 나이아가라 폭포가 한 번에 다 보인다 와우!
미국 쪽이랑 캐나다 쪽이랑 다 찍고 싶어서 이 사진 찍느라 한참 노력했는데 이게 한계였다 ㄷㄷㄷ
저 보트는 우리보다 더 가까이 간 것 같아!!라고 하는데
보트 선장님 마다 가까이 가는 정도가 그때그때 다르다고 한다 ㅋ
배가 저리 잘 보이는거 봐선 저 때 물보라가 아주 심하지 않아서 저 정도로 가까이 간 것 같기도 하다
보트는 둘째치고
화창한 날씨 그리고 멀리 보이는 강줄기와 강에서 폭포로 떨어지는 속도를 조절하는 수력발전소 등이 다 보인다
다시 화창한 날씨에 감탄
미국쪽보다 캐나다가 볼거리가 훨씬 좋고 체험할 것 들도 많다고 해서 미국 쪽에서 많이 온다고 하는데
미국 쪽도 만만치 않게 예쁘다
전망대에서 폭포의 반대편으로 가보면 황량하다 ㅎㅎㅎㅎㅎ
날씨가 엄청 좋긴 하지만 엄연히 성수기는 지난 시즌이라 주차장이 한산했다
오른편의 관람차 있는 쪽이 식당들 몰려있는 곳이다
이 타워에서 5~10분 천천히 걸어가면 충분히 갈 수 있다
전망대 타워 식당에서 점심 안 먹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처음으로 왔다
의외로 폭포만 보면 뒤쪽으로 보이는 모습은 한적해서 한 바퀴 정도 돌아보면 금방 내려간다
그래서 사람들이 금방 빠져서 인지 한산한 모습
저 철망은 유리가 아니다 그냥 야외다 그래서 카메라 렌즈만 빼꼼 내밀고 사진 찍기 좋다
그래도 워낙 거대한 폭포라 사진에 다 찍히지도 않지만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실내에서 볼 수도 있고 관광 상품들도 구입할 수 있어서 날씨 궂은날은 안쪽에서 편히 볼 수도 있다
내려가기 전에 한번 더
미국 쪽 단풍 든 게 예뻐서 그런지 캐나다 방면보다 사진을 더 많이 찍은 거 같다 ㅎ
'Canada >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헬리콥터) (2) | 2024.11.12 |
---|---|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뷰 포인트 (5) | 2024.11.04 |
배에서 느끼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엄 (4) | 2024.11.01 |
밴쿠버에서 고래보기, 고래관광하기 (4) | 2024.10.30 |
밴쿠버에서 만난 혹등고래 (Vancouver Whales Tour) (4) | 2024.10.24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하늘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헬리콥터)
하늘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 (나이아가라 헬리콥터)
2024.11.12 -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뷰 포인트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뷰 포인트
2024.11.04 -
배에서 느끼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엄
배에서 느끼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엄
2024.11.01 -
밴쿠버에서 고래보기, 고래관광하기
밴쿠버에서 고래보기, 고래관광하기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