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5월 날씨 (2022년)

May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Weather
밴쿠버 5월 날씨

 

추웠던 5월 날씨 -_ -...

5월이 추울 수 있나? 하겠지만 정말 추웠다 영상 10도를 안 넘기는 날들도 많았고
비도 쉴새 없이 주룩주룩...
   

5월 5일에 촬영한 사진
비가 계속 오기 때문에 우산이 귀찮아서 그냥 다들 후드 쓰고 다니거나 그마저도 안쓰는 사람이 태반이고
패딩과 심지어 롱패딩도 심심치 않게 봤다
   

그래도 봄은 봄이라고 여기저기 꽃잎으로 가득한 꽃길도 있었다 ㅎ
   

변덕스러우 날씨 덕분에?? 노을도 멋진날이 있긴 있었고
   

5월 12일에 내린 ... 비 아니고 우박이다

우박이 큰 건 아닌데 엄청 내려서 운동장은 어느새 하얗게...
사진에도 하얗게 폭우처럼 찍힌건 비가 아니라 우박이다
    

건물 코너에 있는 예쁜 나무... 이름은 모름;;;
예뻤는데 사진이 이런건 그냥 내 실력의 부족;;
    

와... 화창하다...

겨울에 해가 있는 맑은날에는 와 날씨좋다 해다 해가 떴다 해가 떴어 화창해 너무 좋다~ 이러는데
5월 마저 계속 춥고 비오고 흐린날의 연속이라 그 마음을 담은 사진;;;
  

무슨 시력검사 하는 것 같은 이미지 ㅎㅎㅎ
맑은날 연두연두한 언덕의 나무들~ 너무 이뻤다 ㅎㅎ

현실은 약쟁이들이 모이는 장소라 얼씬도 안하는 곳이지만 ㅋ
    

공연을 보러 커머셜 브로드웨이를 갈일이 있었는데
마침 날씨가 좋아서 한장 ㅎ
   

날씨 좋은날 영상 17도...
한국과 달리 밴쿠버는 17도를 따듯하다 춥다... 라고 할 수 없다
   
여기는 같은 온도라도 해가 있으면 좀 따듯하고 해가 없거나 비가 오면 으슬으슬 추운 날씨라
추위를 좀 탄다면 패딩을 입게 되는 날씨다
5월에 17도에도 계속 나는 코트에 부츠를 신고 다녔다
   

어우 그나마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던 5월 마지막주
쨍쨍한 햇살!!
   

위의 사진과 같은 날짜이다 5월 25일
화창하다가 급 흐려지니 춥... 코트, 패딩이 흔하디 흔한 5월말의 패숀
   

그리고 다시 화창
   

다음날 다시 폭우...
폭우라고 해봤자 그냥 다닐만한 비라서 우산을 쓰기도 하고 안 쓰기도 하고 후드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다양하다
   

다시 비 그치고 흐리지만 이 정도면 "맑았다" 라고 할 수 있을 만한 날

초록초록으로 싱그럽지만 추웠다... 라고 할 수 있었던 5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