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6월 날씨 (2022년)

June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Weather
밴쿠버 6월 날씨

밴쿠버 여름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6월

매일 화창한날~~ ... 이라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2022년의 6월 날씨는 좋은편이 안되었다 흐리고 비오고 춥고;;;...
   

초 여름인데도 화창한날은 매우 소중했다 

걷다가 무심결에 하는 말 와 - 날씨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릿지 페스티벌 보러 갔었던 웨스트 밴쿠버의 엠블사이드 공원 (West Vancouver Ambleside Park)
https://bsword.tistory.com/18 

다국적 문화가 한자리에 밴쿠버 브릿지 페스티벌

날씨가 꾸릿꾸릿 했다;;
         

6월 까지도 계속해서 날씨가 쌀쌀하고 비오고 흐렸는데
뉴스에도 나왔다 

온도가 예전처럼 오르지 않고 일조량이 적어서 열매들이 제대로 맺고 있질 못하다고
딸기, 블루베리 등 베리류가 한참 성장해야 하는 5~6월 농사를 망쳤다고 ㄷㄷㄷㄷ
   

그리고 다시 맑아지고 
    

다시 폭우;;;
    

또 흐림... 아 이날은 밴쿠버 근처 뉴 웨스트민스터, 멀리도 아니고 다운타운에서 전철로 삼십분도 안 걸린다
    

어우 날씨 봐라 ...
매일매일 날씨가 다르다

이날은 화창한 가운데 일본마켓 행사(https://bsword.tistory.com/9) 보고 걷다가 커피마시면서 찍은 사진

오랜만이라 많은 인파가 모인 밴쿠버의 일본 마켓 행사

      

맑다가 흐리다가 비오다가 화창하다... 반복하니
이런 모습이 이날의 모습이라 딱히 말할 수 없는 시기;;
    

날씨 좋아 보이지만 꽤 쌀쌀한 날씨 였던 6월 중순
     

6월 23일... 와우 화창해
구름 완전 멋져~ 와우
   
... 이러면서 사진찍었는데
   

조금 있다가 멀찍이서 비오더니 무지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쏟아붓는 중 =_ = ...   
구름이 녹아 내려오는 것 같이 보일 정도로 저 동네는 비가 퍼붓는 중이다
   

그리고 다시 이글이글 뜨겁! 
브랜트우드에 있는 VIP 상영관(https://bsword.tistory.com/19) 에 다녀왔다

캐나다의 편하고 예쁜 VIP 상영관 (Cineplex VIP-Brentwood)

위 극장에서 본 브랜트우드 역과 저 멀리 보이는건 매트로타운
        

그리고 6월 말 되서야 뭔가 여름 느낌이 나기 시작했던 것 같다
     

푸르른 초여름 느낌이 나기 시작했던 6월...
  
몇년 전의 6월은 40도를 넘어서 풀이며 나무며 산채로 타 죽고 불타 오르고 ... 난리도 아니었는데
2022년의 6월은 쌀쌀했다;; =_ =;;
    

뭔지 모르는데 이뻐서 찍어봤다;

날씨 변화가 워낙 극심한 6월 이었기에 춥다 덥다 말하기도 애매한 6월 날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