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웨스트민스터 역, 허브 레스토랑 (Hub Restaurant)
220610
Canada / British Columbia / New Westminster
Hub Restaurant
허브 레스토랑
지인의 집을 방문할 일있어서 밴쿠버에서 전철로 30분 정도 걸리는 뉴 웨스트민스터에 갔었다
이곳은 뉴 웨스트 민스터(Expo Line)역... 진짜 역 2층에 위치해 있는데
진짜 개찰구 바로 앞에 있어서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찰구 바로 앞에 ㅋㅋㅋㅋㅋㅋ 딱 보이는 입구 ㅎ
대낮 낮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ㅎㅎㅎ
우리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꽤 있었다
발코니로 나가는 문이 활짝 열려 있었는데
선선한 바람이 살살 불어서 넓은 장소라 답답하지 않은 장소에 환기까지 잘 되니 찬바람이 기분 좋게 해줬다
스포츠펍도 겸하고 있어서 경기보며 한잔하시는 분들도 계셨다
한국과 달리 여기의 TV들은 크지 않다;;
어딜가나 스포츠 펍을 가도 티비 크기가 저 정도거나 좀 더 큰 정도가 보통
주말인데도 해피아워가 가능하다 ㅎ
4딸라~
지인들과 마신것들 ㅎ
테라스에서 본 풍경이 좋았는데
날씨가 엄청 흐리고 바람도 많이부는 날씨였지만 앞이 시원하게 뚤려 있어서 보기 좋았다
오른편의 작은건물도 유명한 펍인데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가 있길래 나왔다 ㅎ
나처럼 뻥 뚤린 테라스 풍경 구경하는 아재들;;
여름이면 낮이나 밤이나 뜨겁겠지만 추운날이라 다들 잠시 바람쐬고 들어갔다 ㅋ
오픈 주방인데 다들 바쁘다
주문한지 한참만에 나온 고구마 튀김
맛있긴 했는데 너무 늦게 나와서 주문 누락된 줄 알았는데 주말인데 주문이 밀렸다고;;
이곳에 사는 지인 말로는 브런치도 맛있고
계절 상관없이 저녁은 북적이며 흥겨운 분위기로 사람 많은곳 이라는데
다들 거리가 있는 곳에 살다보니 적당한 저녁시간에 나와서 일찍 들어가서 그런 분위기는 못봤다 ㅎ
좌석수가 꽤 되기에 나중에 오게 된다면 위치도 편하고 다시 올만한 장소였기에 기록용으로 남기는 글.
'Canada > E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밴쿠버 쌀국수 매니아들의 필수방문지 분차카황옌 (Bun Cha Ca Hoang Yen) (4) | 2023.02.17 |
---|---|
캐나다 동네 아저씨들과 본 슈퍼볼 (0) | 2023.02.14 |
밴쿠버 맛집, 비 하우스(B House) (0) | 2023.02.11 |
밴쿠버에서 사랑받는 치킨, 플라잉 팬 (Vancouver Frying Pan) (0) | 2023.02.06 |
도심 속 좋은 분위기의 레스토랑, 켁터스 클럽 벤탈5 (Cactus Club Cafe Bentall 5) (2) | 2023.02.02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캐나다 동네 아저씨들과 본 슈퍼볼
캐나다 동네 아저씨들과 본 슈퍼볼
2023.02.14 -
밴쿠버 맛집, 비 하우스(B House)
밴쿠버 맛집, 비 하우스(B House)
2023.02.11 -
밴쿠버에서 사랑받는 치킨, 플라잉 팬 (Vancouver Frying Pan)
밴쿠버에서 사랑받는 치킨, 플라잉 팬 (Vancouver Frying Pan)
2023.02.06 -
도심 속 좋은 분위기의 레스토랑, 켁터스 클럽 벤탈5 (Cactus Club Cafe Bentall 5)
도심 속 좋은 분위기의 레스토랑, 켁터스 클럽 벤탈5 (Cactus Club Cafe Bentall 5)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