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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팔 근육통 벗어나기 (KT Tape, 2XU Arm Sleeve, 근육통 크림)

  • 2024.09.08 08:31
  • Canada/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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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캐나다에서 팔 근육통 벗어나기
 - KT Tape PRO
 - Voltaren Emugel Back & Muscle Pain (diclofenac diethylamine 2.32g) 
 - 2XU Flex Compression Arm Sleeve
 - 2XU Compression Arm Guard
    

     
2024년 3월 즈음부터 해서 글 쓰는 지금까지 팔 근육통으로 고통받고 있다
   

2023년부터 지금까지 배드민턴도 치고, 하는 일 외에 가끔씩 일을 하나 더 하고 있어서 피곤해서 팔이 아픈 줄 알았다
그런데 팔을 쓰는 일을 좀 더 한다고 아픈 정도가 장난이 아닌 거다
  
평소 통증을 느끼는건 둘째고
생활하다 종종 팔을 펴질 못하는 정도에 이르렀고 배드민턴 치다 가도 팔을 똑바로 펴질 못해서 운동도 못할 정도 인 데다
컴퓨터 작업을 하는데 팔이 아파 마우스를 쥐다가도 팔이 저릿저릿하다 펼 수 없을 정도이고
잠자다가 팔이 아파서 새벽에 깨는 일까지 생겼다
      
자다가 아침에 아파서 깨는 경우가 계속 생기자 그제야 3주 만에 워크인 (캐나다는 바로 병원 못 간다)을 갔더니
근육통입니다 - 끝...
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 같은 거 아닌가요? - 근육통이네요 크림 바르고 쉬세요... 하고 끝;;
     
한국분의 한의원도 찾아갔지만 근육통입니다 - 끝;;;
침을 맞으니 효과가 좋았는데 완전하게 좋아지진 않았고 세 번을 더 침을 맞아봤지만 완전히 낫지는 않았다 ㅠ_ㅠ
   
마침 일이 너무 바쁜 때라 배드민턴도 못 치고 추가로 하는 일도 쉬면서 팔 쓰는 일도 확 줄었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물론 심한 통증은 더 없었지만 평소에 기분을 계속 건드리는 그 통증은 너무나 거슬렸다

그렇게 근육통으로 고생한 지 반년 넘는 시간이 흐르고 통증을 없애기 위해 이것저것 써보며 시간이 흘렀고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캐나다에서 근육통 때문에 써봤던 것들, 지금 쓰고 있는 물건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1. 캐나다 근육통 크림들

저런 근육통 용 크림들은 할인해도 개당 15달러 쯤 한다

왼쪽부터
  - Dr. Joe's Relief : 캐나다 제품, 향이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발려서 좋았다
      당시 극심한 근육통을 앓고 있는 나에겐 하루에 몇 번씩 바르느라 정말 순식간에 썼던 제품
      효과는 좀 약한거 같은 느낌이지만 피부가 안 좋은 나에게 피부자극이 가장 없었던 제품이었다
 - Rub A535 Antiphlogistine : 캐나다 제품, 흔한 파스약? 냄새가 찐하게 나는 제품으로 생각보다 효과가 괜찮았다
 - Voltaren Emugel : 알고 보니 볼타렌을 캐나다에서 만든다고 한다, 처음에는 효과가 다른 근육통 크림들이랑 다를 바 없었는데
      시중에서 파는 보통의 제품은 diclofenac diethylamine (디클로페낙 디에틸아민) 함유가 1.16% 이고
      우연찮게 찾아서 바르게 된 저 2.32% 제품이 효과가 상당히 좋아서 저걸 쓰고 있다
      위 사진의 두 볼타렌 제품은 함유량 차이로 다른 제품
      지인의 도움으로 처방받아서 바를 수 있는 디클로페낙 성분 매우 높은 크림을 얻어서 써봤는데 효과가 엄청났다.
      하지만 지금은 다른 방법들로 통증이 줄어들어 처방받으러 가려다가 시중의 볼타렌으로 만족하고 있다
    
지금은 저 볼타렌 제품 2.32% 하나만 사용하고 있다
   
위 제품들은 냄새나 발리는 느낌, 효과들이 그나마 괜찮아 나중에 재구매하려고 놔둬서 찍은 거고    
저것들 외에도 태국산 호랑이 연고와 각종 마사지 크림들도 처음에 썼었다
     

알러지 + 건선 + 대상포진 느낌이지만 심한건 며칠, 나머지는 일주일 정도에 사라진다

파스나 근육 보조 테이프 종류를 못 쓰는 이유...
     
근육통이라면 파스를 써도 되겠지만
내 피부는 파스, 상처 용 밴드까지 피부에 붙이는 모든 것들을 거부한다;; 상처에 유일하게 되는 게 듀오덤 뿐
캐나다는 듀오덤을 매우 작은 크기로만 비싸게 팔아서 상처는 한국서 사온 듀오덤 잘라 쓰는 걸 항시 준비해 두는데
근육이 아픈 건 하...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근육을 잡아주는 테잎을 쓰고 운동했더니 썼더니 팔이 저렇게 돼 버렸다 -_ -
물론 화상도 아니고 극심한 알레르기 까지는 아니라서 2~3일 정도면 약해지고 나머지는 이틀 더 후에 사라지긴 하지만
연속으로 사용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땀이 나면... 거의 열흘 가까이 흔적이 남아서 시험 삼아 산 테이프은 버려야 했다

   
   
2. 팔 보호 제품들

 - KT Tape PRO : 가격이 비싼 제품 ㄷㄷㄷㄷ
       다른 근육 테잎 대비 알레르기 검사 어쩌고~ 피부 자극 없고 어쩌고~ 되어 있지만 결국 내 피부에도 자극이 강하긴 하다.
       테이프를 살살 제거하면 괜찮고 첨엔 모르고 그냥 좍 뜯어냈더니 벌겋게 일어났지만 그래도 하루 이틀 내 사라져 그나마 괜찮은 테이프이다. 
       지금도 배드민턴 칠 때 계속 사용하는데 운동할 때와 운동 후 통증이 매우 줄어들어 괜찮아서 꾸준히 쓰고 있다
       다만 근육통 크림과 혼용 사용 불가, 매일 사용 불가, 로션을 바르면 운동하면서 테이프가 떨어지기 때문에 바르면 안 된다. 제약이 좀 있지만 좋음
   
 - 2XU Compression Arm Guard / 2XU Flex Compression Arm Sleeve : 호주의 스포츠 전문 브랜드, 팔 보호용 제품
       나는 키가 작지도 않지만 팔을 뻗어서 재면 왼쪽 손에서 오른쪽 손끝까지 전체 183cm으로 길이도 짧은 편이 아니다
       그런데도 저 팔토시들이 나에게 길었다 ㄷㄷㄷㄷㄷ 거의 겨드랑이까지 올려야 할 정도?
       홈페이지에 나오는 사진의 모델들의 착용 사진은 평범해 보였는데 그분들은 키가 188~190 쯤 되는 건가?;;
       
       아무튼 물건 자체는 나에게 좀 길어서 윗 쪽 부분을 살짝 끝만 접거나 운동할 때 올려줘야 하는 불편함은 살짝 있는데
       성능은 아주 맘에 든다 운동할 때와 운동 후의 피로도가 완전 확 줄어들었다
       가장 아래쪽 컴프레션 암 슬레이브는 팔꿈치 부분이 편하게 주름져서 그런지 팔 통증이 있을 때 평소에도 착용하면 통증이 많이 줄어들어서 평소에도 쓰는데
       다만 손목부터 착용하게 되어 손 씻을 땐 불편해서 일상생활에선 "통증 있을 때만" 사용하고 있다.
       이거는 팔을 다친 운동선수들이나 재활하는 환자들도 쓰는 거라고 하는데 그럴만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 한국과 달리 여기엔 물건이 많이 없다
   검색해 보니 한국은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온갖 보호 용품이 브랜드 별로 종류도 많고 가격도 좋은데
   여기엔 그 흔한 아디다스, 나이키의 보호 용품도 몇 가지 없고 내가 원하는 종류의 보호대도 없고 있어도 투박한 디자인;;
   2XU 브랜드가 그나마 좋은 성능에 가격도 괜찮았고 배송도 빨라서 (캐나다에서 배송 빠른 건 대단한 거) 만족한다.


3. 그 외 노력들

 - 예전엔 운동 전에 애드빌 먹지 않으면 팔도 펼 수 없었는데 이제는 괜찮다 애드빌 안 먹어도 된다
 - 나프록센 (여긴 처방받아야만 구입가능, 비쌈)도 먹었는데 효과가 좋았지만 다른 방법들을 쓰게 되면서 안 먹게 되었다
 - 배드민턴 레슨을 받고 있는데 자세 교정을 하며 통증이 좋아졌다
 - 배드민턴 라켓도 바꾸었는데 이것도 효과 있는 것 같다 그전엔 초보자라 몰랐는데 라켓 무게가 꽤 나가던 거였다
 - 한국에서 받은 어깨/목 마사지기도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어께와 팔을 많이 쓰니까 그런 건가? 아무튼 느낌이 그렇다
 - 한의원에서 따듯하게 해주는게 좋다고 해서 운동하고 난 후 잘 때 핫팩을 데워 올려놨더니 통증도 줄고 잘 자게 되었다
   

   

아직 완벽히 털어낸 건 아니지만
팔 보호 제품들과 보조용품 사용으로 많이 좋아졌고 아파서 자다가 깰 정도의 큰 통증도 이젠 더 없는 듯하다
아프고 나서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아프기 전 부상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게 낫다고 깨달았으니 앞으로도 더 좋아지길 바라고 있다.
   
아프지 말고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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