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1월 날씨 (2023년)

January 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Weather
밴쿠버 1월 날씨
   
    
2023년 1월에는 별일 없었는지 사진이 많지 않다
아무리 추워도 외출은 하는데 야외 사진이 많지 않은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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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추웠던 밴쿠버 1월 날씨 (2022년)

2022년 날씨는 위 링크를 참고

2022년에 비해서 2023년의 1월은 그렇게까지 춥지는 않았던 거 같다
    

1월 1일의 밴쿠버 북극곰 수영대회는 2023년에도 성황이었다
https://bsword.tistory.com/100

날씨가 꽤나 흐리지만 그래도 예년에 비해선 좀 따듯했던?
그래도 코비드 이후의 신년을 제대로 맞이하는 느낌이라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커플로 맞춘듯한 우비
어르신분들이셨는데 두 분이 커플로 아이템을 맞춘 듯해서 보기 좋았다
   

오후 5시면 이미 저녁시간 지난 것처럼 어둡다
그래도 노을이 좀 남아있어서 사진을 찍으려 찍은 건데 비 때문에 찍기 힘들었는지 초점 상실;;
     

밴쿠버 1월의 옷차림
패딩입은 사람, 코트 입은 사람, 우산 쓴 사람, 안 쓴 사람, 후드하나 입고만 있는 사람 등등..

이 당시 매서운 추위는 아니었지만
비 때문에 다양하게 모자던 후드던 우산이던 쓰고 있어야 한다
     

이런날 별로 없다

비가 주야장천 내리더라도 가끔은 정말 급 화창하게 해가 보일 때가 있다
비 오다 흐리다가 반짝 맑다가 또 비 오는 밴쿠버의 겨울
    

오... 오오오오...
   
하늘이 보라색으로 보~~~ 라~~~~ 한 색상
가끔은 밴쿠버에서 이렇게 강렬한 색상을 보곤 하는데 보통은 저녁노을로 정말 시뻘건 하늘을 보기도 하지만
이렇게 찐 보라색은 처음 보는 것 같았다
 - 작년 1월 일기보니 보라색 있구만 ;;
    

비가 많이 올 땐 4시만 되어도 정말 어두컴컴 하곤 하는데
그래도 비가 그쳤다고 5시인데도 완전 어둡지 않았던 때
    

맑은 날은 무조건 외출
아니면 카메라라도 켜서 사진이라도 한 장...
   

또 눈이 온다고 하니까 식겁한 사람들
염화칼슘을 들이붓고 다닌다
   
뿌리는 걸 넘어선 드리붓기 시전
최근 몇 년간 눈이 많이 오긴 했지만 작년(2022년)부터는 눈이 자주 오고 한번 왔다 하면 폭풍으로 쏟아부으니 제때 치우기도 힘드니까
일단 염화칼슘이 길마다 저렇게 허옇게 눈처럼 깔려있는걸 많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