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차이나타운 치킨 맛집 주크 치킨 (Juke Fried Chicken)
220706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Juke Fried Chicken
주크 프라이드 치킨
북미에서 캐나다는 7월 6일이 "프라이드 치킨데이(National Fried Chicken Day)" 이다 ㅎ
유명한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람들 만큼이나 만만치 않게 치킨을 사랑하는 캐나다 사람들로서도 이날은 빠질 수 없는지
몇일 전 부터 치킨데이에 행사하는 리스트들이 지역 뉴스에 올라오곤 했는데
이날!!!!
동네의 맛집 주크치킨에서 행사한다고 해서 냉큼 달려갔다 ㅋ
동네 맛집이고 집에서 5분 거리이며 집에서 창문 열면 보이는 맛집 ㅋㅋㅋㅋ
버거가 8달러라 자주 먹기엔 좀 부담스러운 곳인데 이 행사로 4.5 달러 행사한다고 해서 오픈시간에 맞춰서 달려갔다 ㅎ
11시 오픈인데 이미 다 열려있고 주문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줄...;;;
평소 맛집이니 뭐니 잘 모르고 무심한 편인 나조차 알 정도로 유명 맛집이기에
줄이 정말 길었다 -_ -... 물론 오픈전이니까...
줄 서 있는데 정말 다양한 직업의 분들이 줄서 있는걸 볼 수 있었는데...
경찰분들이 오셔서 잠시 긴장했는데 그분들도 점심에 드실 행사용 버거 사러 줄서시러 오셨던 거였다 ㅋㅋㅋㅋㅋ
평온해 보이는 차이나타운의 큰길
좋아 보이지만 이 길을 따라 왼편으론 차마 좋다 할 수 없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오른편으로는 재개발이 어느정도 진행되어 새로운 건물들과 새로운 식당가들이 자리를 잡아가는 번화가?로 변해가는 중이다
그래서 위치는 정말 나쁘지 않은편
줄은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었다 20분 만에 주문에 성공했으니까 ㅎ
내부 외부 모두 좋은 디자인으로 낮에도 밤에는 예쁜 조명으로 분위기도 좋아서 인기있는 곳
이날 주문한건 행사하는 4.5 CAD 버거 두개, 치킨 너겟 5조각 8.5 CAD, 감자 튀김 큰거 7.75 CAD
행사 한 금액이라 하더라도 총 25달러가 넘는 금액이라
음료 없이도 프랜차이즈에서 먹는 금액만큼 나왔지만 워낙 맛있어서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치킨버거였다
치킨 두께 두둑~ 하고 야채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하나 먹어도 흡족할 수 있는 버거 크....
행사 자주 했음 좋겠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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