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해 실내 클라이밍, Climb base5
22091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Vancouver Climbing - Climb base5
밴쿠버 클라이밍, 베이스5
https://climbbase5.com/
이리저리 일이 아주 많이 밀렸는데 작업하고 있는거가 시간이 너무 걸리고 있는 중이라
그나마 정리할 양이 적고 최근거 라도 올리려고
오늘 다녀 온 클라이밍 센터를 먼저 정리해 보았다.
물론 나는 클라이밍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고
이곳 지인이 최근에 빠져들었다고 이야기 듣다가 가격도 저렴 (2시간에 25불) 해서 지인들 갈때 냉큼 쫒아서 다녀와 봤다.
하면 하는거겠지~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 온 노스밴쿠버(지점이 코퀴틀람에도 있다고 한다)에 위치한 베이스5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 이미 시간 맞춰서 오신 분들... (아침 아니고 오후 2시다, 오픈을 2시에 한다)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실습도 해보고 낮은 곳에서 연습도 해봤는데 재미가!
그런데 고양이도 아니고... 올라가는건 쉬운데 내려오는건 도무지 줄을 타고 내려오기 무서워서
밟고 올라간거 그대로 잡고 하나씩 내려왔다;; 바보 -_ -...
말은 쉽다고 말을 하지만
색별로 레벨표시가 되어 있다 그중에 낮은 레벨로만 찾아서 올라간거 ㅋㅋㅋㅋㅋ
물론 나 아니다 -_ -...
한참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고 다른분들 하는거 구경하고
한국에서도 지인들이 실내 클라이밍을 많이해서 이야기 많이 듣고 사진도 봐왔지만
그렇게 보는거랑 실제 해보니... 완전 다르다
그리고 평일 오후 시간내서 왔는데도 불구하고 시간 좀 지나니 금새 사람들로 북적이더란...
평일에 이 정도면 주말은 도대체 어느정도란거지?? ㄷㄷㄷㄷ
다음에 온다면 그때도 가급적 평일로 와야겠단 생각이 절로 들었다
낮은 곳에 위치한 다양한 트레이닝 장소도 보면서 한번씩 더 올라갔다 내려오고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차마 사진을 못찍고 사람 없는데만 찍어서 낮은데는 위 사진밖에 없는데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는 벽이 있고
실제 암박등반을 준비하고 연습할 수 있는 벽도 있어서 초보부터 고급레벨의 사람들까지 연습하러 오는 곳이란걸 알 수 있었다.
쉬엄쉬엄 하면서도 팔둑에 근육통의 전조가 느껴질때 쯤 정리하고 나왔다 (상체 근육 평소에 쓸일없는 1인;;;)
체험하기 전엔 입구에 있는 이게 뭔가 했는데
한번 해보니 물건들이 다르게 보였다. 물론 초보자는 저렇게 밧줄 안멤 ㅋ
나중에 올 기회가 있다면 또 와야지 +_+
운동도 되고 상당히 재미있었다
* 예약 필수, 주말보다 평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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