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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노스 밴쿠버의 중화요리, 가향루 (Ga Hyang Ru)
다시 찾은 노스 밴쿠버의 중화요리, 가향루 (Ga Hyang Ru)
2025.03.03250222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Ga Hyang Ru 가향루 몇 년 전 방문 해보고 너무 크게 실망했어서노스 밴쿠버의 유일한 중화요리라서 인기가 있는 거라 판단했었다 https://bsword.tistory.com/93 노스 밴쿠버의 중화요리 가향루(Ga Hyang Ru)230701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Ga Hyang Ru 가향루 지인들과 아침부터 하루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마지막으로 고른 곳은 노스밴쿠버에 있는 가향루로 정했다 중화요리는 역시 여러 사람이 가서bsword.tistory.com 그만큼 함께한 일행 전체가 크게 실망해서 음식을 대거 남길 만큼 심하게 안 좋았었고 이후 다른 지인..
다시 찾은 밴쿠버 빵 맛집 FDL (Fior Di Latte Vancouver)
다시 찾은 밴쿠버 빵 맛집 FDL (Fior Di Latte Vancouver)
2025.02.28250215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FDL Cafe - Fior Di Latte Cafe & Gelato4233 East Hastings St위치가 대중교통으로는 불편해서 그렇지내 기준 밴쿠버에서 괜찮다고 할 만큼 손꼽을 만한 베이커리라 할 수 있는 FDL을 다녀왔다https://bsword.tistory.com/71 밴쿠버에서 빵 맛있는 카페 FDL Cafe (Fior Di Latte Cafe & Gelato)230508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FDL Cafe - Fior Di Latte Cafe & Gelato 4233 East Hastings St 밴쿠버도 사람 사는 곳인 만큼 많은 카페가 있고 베이커리도 있지만 ..
밴쿠버 딤섬 맛집, 신디스 팔라스 (Cindys Palace)
밴쿠버 딤섬 맛집, 신디스 팔라스 (Cindys Palace)
2025.02.21250215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Cindys Palace 신디스 팔라스 다운타운 인근의 맛집 신디스여기는 정확하겐 딤섬집은 아니고 중식당 (한국식 중화요리가 아닌 중국 사람들의 중식당) 인데딤섬이 유명하다고 해서 지인들과 찾아왔다 김밥 천국 같은 길고 긴 메뉴판 ㅎ종이에 개수를 적어내면 된다 이곳에 종종 오는 지인말에 의하면 정말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내는 곳이라고 ㅋㅋㅋ진짜 김밥천국 같은 곳이었다 ㅋ 시즌 메뉴인지 하다 안 하다 한다는 메뉴인데 우리가 왔을 때 가능해서 먹어봤다새우 들어간 건 항상 진리임 맛있었다 와우... 비주얼이 ㄷㄷㄷ새우 들어간건 역시 맛있다그리고 전혀 작지 않은 큼직한 딤섬이라 여러 번에 나누어 먹어야 할 정도였..
처음 찍은 하키경기, 리치몬드 미노루 아레나 (Richmond Minoru Arenas)
처음 찍은 하키경기, 리치몬드 미노루 아레나 (Richmond Minoru Arenas)
2025.02.18250128Canada / British Columbia / RichmondMinoru Arenas리치몬드 미노루 아레나 기회가 되어서 어린이 하키를 직관하게 되어 사진을 찍으러 다녀왔다아크릴 가림막에 바짝 붙어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음... 결과물은 좀 슬프다 ㅎㅎㅎㅎ그래도 나름 열심히 찍은거고 보정도 잘 못하는 사람이 나름 심열을 기울여 한거라 아까워서 블로그에 올려본다 이 쪼꼬미들이 정말 귀여웠다 ㅋㅋ워낙 하키물품들이 큼직큼직 하다보니 애기들을 더욱 귀요미로 보이게 만들어서 보는 내내 아는 애들도 아닌데 막 혼자 잇몸만개 웃음 ㅋㅋㅋㅋ 안쪽에서 보면 진짜 미친사람처럼 보였을듯 ㅋㅋㅋㅋㅋㅋㅋ 가본데는 로저스 아레나(프로 경기장) 밖에 없어서여기가 좋은데인지 아닌데인지 사실 구..
인빅터스 게임 밴쿠버-휘슬러 2025 개막식
인빅터스 게임 밴쿠버-휘슬러 2025 개막식
2025.02.12250208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Invictus Games Vancouver Whistler 2025 - Opening Ceremony 인빅터스 게임 밴쿠버-휘슬러 2025 개막식 해리왕자가 아프가니스탄 복무 후 부상 당한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스포츠 행사 인빅터스 게임 * 공동후원자는 케임브리지 공작부부(윌리엄/케이트)와 영국 국방부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럭셔리 스포츠다 군대를 운용하면서 상이 군인의 치료, 재활 그리고 스포츠 활동까지 가능하게 만드는 그 모든 것이처음부터 끝까지 국가의 힘으로 이루어지며 국가 주도의 관심과 투자가, 국가가 상이군인을 어떻게 대우하는가를 알 수 있다.정말 어마어마한 돈이 드니까 ..
밴쿠버에 눈이 내리던 날, 개 사진
밴쿠버에 눈이 내리던 날, 개 사진
2025.02.07250203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밴쿠버 폭설과 개 눈이 예쁘게 내렸다쓰고보니 어떤 눈이 예쁘게 내리는건가... 기준이 모호한데찍은 사진엔 예쁘게 찍혔으니 예쁘게 내린걸로 ㅎㅎㅎ 동네 공원에서 예쁜 리트리버를 만나서 사진허락을 받고 찍는데 나에게 애교부리는 녀석에게 한국말을 했더니견주분도 한국분이셨다 이런일이 +_+! 예쁨받는 댕댕이의 표정이란 ㅎㅎ 나에게도 해맑게 달려오는데 너무 이쁘더란 ㅎ 주인을 보는 아련한 눈빛 신기 ㅎㅎ 리트리버도 소중하지만신나는 개를 위해 추워서 손이 새빨개졌는데도 들어가지 않고 놀아주는 견주에 감정이입 ㅠㅠㅠ 예쁜날 + 예쁜 댕댕이 예뻤던 날이었다
밴쿠버에 눈이 내리던 날, 개 사진
밴쿠버에 눈이 내리던 날, 개 사진
2025.02.06250202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밴쿠버 폭설과 개 올해는 눈 없이 무탈하게 밴쿠버 겨울 지나가나 싶더니폭설이 내렸다 자정 좀 넘었을때만 하더라도 잠잠했는데 이른 새벽부터 어마어마하게 내리더니 정말 엄청 쌓였길래동네 개 사진을 찍으러 나갔다 보자마자 발랄함으로 무장한 녀석이 나를 무너트릴 정도였는데사랑받고 이쁨받은 댕댕이는 모든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기 충분했다 심지어 사진도 무지 잘받아 ㅎㅎㅎ 아련... ㅎㅎㅎㅎㅎㅎ
몬트리올 다운타운에서의 밤 산책 (2024년)
몬트리올 다운타운에서의 밤 산책 (2024년)
2025.01.31241015Canada / Québec / Montreal 몬트리올 밤 산책 2018년도에 짧게 머물렀었던 몬트리올 장기간 머문 것도 아니지만그래도 다운타운에 있으면서 퀘백 주에 속하는 몬트리올에 대한 기억은 좋은 것만 기억을 하는데이번에 짧게... 정말 딱 하루 지나가며 머무르게 되어 잠깐의 저녁시간이지만 예전의 지인도 깨알같이 만나고 밴쿠버에 살면서 다르게 느껴지는 점들이 있어 저녁산책에 대한 사진들을 정리해 보았다 다운타운이라고 해도 좀 외곽 쪽이거나 하면 지인만 딱 만나고 돌아왔을 텐데몬트리올에서 묵었던 숙소 가까이, 맥길대학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이라 멀리 안 가고진짜 근처만 잠깐 다녀오며 추억팔이 산책하기엔 충분해서 산책할 수 있었다 이날 묵은 숙소 : https://bluesw..
비오는 시기를 함께한 귀요미
비오는 시기를 함께한 귀요미
2025.01.29Dec 2024 ~ Jan 2025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지난 여름(https://bsword.tistory.com/176) 함께했던 강아지가 이번 겨울도 함께 하게 되었다 강아지와 함께한 밴쿠버 여름July 2024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자주는 아니지만 시간이 맞으면 여행가는 지인들의 반려동물을 맡곤 하는데 이번 여름엔 한국을 가는분의 강아지를 맡게 되어서 산책 나갈때마다bsword.tistory.com 화창화창 뜨거웠던 여름과 달리비오는날이 유독 많았던 시기의 겨울이었지만 비가 많이 오면 주차장(차량 이동이 많지 않은 시간에만)과 지하통로 산책도 하며 부지런히 다닌 포토제닉 강아지와의 시간 ㅎ ..
드디어 오픈한 코퀴틀람 파리바게뜨(Paris Baguette Coquitlam)
드디어 오픈한 코퀴틀람 파리바게뜨(Paris Baguette Coquitlam)
2025.01.27250111Canada / British Columbia / CoquitlamParis Baguette Coquitlam파리 바게뜨 코퀴틀람 점 밴쿠버 다운타운에 살면서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코퀴틀람은 갈 일이 별로 없다큰 행사가 있다고 해서 그동안 두 번 다녀온 게 전부였을 정도인데 최근 지인들과 다니면서 일정의 마무리로 다녀 온 코퀴틀람의 파리바게뜨를 다녀왔다* 파리바게뜨가 오픈한다고 몇년전부터 뉴스가 나왔지만 예정 시기를 훌쩍 지나 거의 2년만에 오픈했기에 더 궁금했다 빵 맛이 별로네~ 가격이 비싸네~ 하지만빵을 잘 안먹는 나조차 캐나다 빵이 맛이 없고(괜찮은 곳도 있다) 고만고만한 맛에 지겨웠기 때문에나는 파리바게뜨의 오픈 소식에 기뻐했다 ㅎ 이곳을 오기 전 우려했던 점은 미국의..
밴쿠버 써리 중화요리 맛집, 태양각
밴쿠버 써리 중화요리 맛집, 태양각
2025.01.17250111Canada / British Columbia / SurryTae Yang Gak 태양각 밴쿠버 다운타운에서는 거리가 꽤 있지만지난번 방문(https://bsword.tistory.com/191)이 맘에 들었어서 이번엔 지인들과 작정하고 찾아왔다 밴쿠버 근교, 써리 맛집 중화요리 태양각 (Tae Yang Gak)240816Canada / British Columbia / SurryTae Yang Gak 태양각 한국 밖에서 한식당이란 존재는 정말 소중한데그중 정말 괜찮은 식당 만나기 어려운 장르가 있다면 중화요리다 ㅠ_ㅠ한인들이 많은 곳이라bsword.tistory.com 총 7명이서 어지간한 메뉴는 다 먹어보겠다 하고 작정하고 온 써리의 태양각 ㅋㅋ 이럴 때 콤보메뉴 시켜..
캐나다 동부 스키 리조트, 몽 트랑블랑(Mont Tremblant)
캐나다 동부 스키 리조트, 몽 트랑블랑(Mont Tremblant)
2025.01.15241015Canada / Québec / Mont-TremblantMont Tremblant Ski Resort and Village 몽 트랑블랑 스키 리조트와 빌리지 캐나다 동부에 있는 유명 스키 리조트 몽 트랑블랑 스키 리조트엄청난 인파가 스키를 타러 오기도 하지만 단풍으로도 유명한 곳이라 우린 단풍 구경을 하러 왔다 어우... 여기 오는 내내 펼쳐진 단풍도 멋졌는데 스키 리조트 근처에 오니 빽빽한 단풍 사이 숙박 시설들이 보였는데 정말 멋졌다 날씨가 워낙 흐려서 입구는 뭔가 환영한다는데 환영 같지 않은? ㅋㅋ 유명 스키 리조트 답게근처 숙박 시설과 상업 시설들 위로 지나가는 저런 리프트들이 자연스러웠다 ㅎ 빨간 단풍잎에 동부스러운? 소화전이 눈에 들어왔다 * 눈이..
캐나다 단풍 여행에서 만난 폭설 (Mont Tremblant 몽트랑 블랑)
캐나다 단풍 여행에서 만난 폭설 (Mont Tremblant 몽트랑 블랑)
2025.01.13241015Canada / Québec / Mont-TremblantMont-Tremblant 몽트랑 블랑, 트랑블랑 10월 중순 단풍으로 한참 아름다운 가을캐나다 동부 여행의 핵심, 단풍을 보러 퀘벡에 있는 몽 트랑블랑에 왔다 유명한 스키 리조트이기도 하지만 가을이면 산에서 보는 끝없이 멀리멀리 펼쳐진 단풍으로도 유명한 곳인데10월 중순이지만 좀 있으면 눈이 내리는 시기라 단풍 여행의 끝 시즌이라고 한다 케이블 카 타고 올라가면서 바로 보이는 단풍 이때까지는 비가 좀 내리긴 했지만 저~~ 멀리까지 단풍들이 보여서 그저 좋았다와... 스케일이 단풍 클라스!! 이러면서 한국에서 오신 어른들을 위해서 온 여행이라 단풍에 크게 기대를 한건 아니었는데저 멀리 보이는 단풍 물결에 ..
몬트리올에서 정말 좋았던 한식당, 아띠 (Atti Restaurant Cuisine Coréenne)
몬트리올에서 정말 좋았던 한식당, 아띠 (Atti Restaurant Cuisine Coréenne)
2024.12.30241015, 17Canada / Québec / MontrealAtti Restaurant Cuisine Coréenne한식당 아띠 어른들 모시는 패키지여행이라 하더라도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은데검색하면서 찾은 꽤 비싼 여행 패키지는 호텔 숙박(힐튼, 소피텔)도 좋고 강제 관광 쇼핑이 없었지만가장 좋았던 점은 식사에 대해서 꽤 챙겨줬다는 점이다 어디 도시 외곽의 정체불명 한식도 아니고 제대로 된 한식당을 왔는데몬트리올 내에 한식당이 몇 곳 더 있지만 6년만에 온 동네에 새로 생긴 이 아띠는 꽤 고급스럽고 음식도 정갈하고 좋은데 맛있기까지 해서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은 식당이다 왼쪽 아래 유리병에 담긴 물이 있었는데하나는 그냥 생수이고 하나는 탄산수였다 탄산수 좋아하는 나는 정말 기쁘..
망해도 괜찮은 토론토 여행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비, 토론토 대학, 주택가)
망해도 괜찮은 토론토 여행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비, 토론토 대학, 주택가)
2024.12.28241014Canada / Ontario / Toronto망해도 괜찮은 토론토 하루 여행 새벽 6시에 밴쿠버에서 비행기를 타고 점심 쯤 도착 예정이었던 토론토 여행의 시작6시 비행기가 8시로 바뀌면서(https://bsword.tistory.com/198) 당일 투어에 합류하려 했던 기획이 다 틀어졌다 국적기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에어 캐나다Oct 2024Air Canada 최근 몇 년간 비행기를 타는 여행을 많이 하지 않아서 그런지에어캐나다 욕이 많이 들려와도 뭐... 지연이나 취소되는 항공편 있을 수 있지... 하고 안 일하게 생각했었다bsword.tistory.com 토론토 공항의 매트로 링크를 타고 가려다가인원이 적지 않으니 택시를 타기로 했다우버를 타려다가 나가니까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