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생활일기 7월 (2023년)
July 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밴쿠버 생활일기
열심히 많이 돌아다닌 7월 ㅎ

노스밴을 거쳐 스쿼미시 드라이브 (https://bsword.tistory.com/120) 가는 길에 들른 홀슈베이
밴쿠버에서 당일치기 여행, 스쿼미시 드라이브
230701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Squamish 뜨거운 여름날 다녀온 스쿼미시 드라이브 * Vancouver - Horseshoe Bay - Lions Bay - Squamish 친하게 지내는 지인들과 다녀온 스쿼미시 당일치기 여행 거창하게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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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슈베이에 들러서 브런치(https://bsword.tistory.com/88)도 먹고 풍광 구경도 하고 왔다
밴쿠버 홀슈베이 맛집 트롤스 (Troll's Restaurant)
230701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Troll's Restaurant 트롤스 레스토랑 6408 Bay St, West Vancouver, BC V7W 2H1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북서쪽으로 쭉 가다 보면 나오는 홀슈베이 다운타운에서 멀지 않은데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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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기름값 170.0 만 되어도 뉴스며 커뮤니티며 기름값 비싸다고 난리였는데
사진처럼 7월 초엔 198.9였고 이후 203.5까지 치솟았어도 뉴스도 안 나온다
참고로 같은 날 대비 한국보다 비싼 기름값이다

노스밴쿠버에서 본 밴치
하나만 덜렁 있어서 찍어봤는데 언덕의 경사가 심한 곳이라 땅에 단단히 박아놓은 게 인상적이었다


밴쿠버의 여름은 뜨겁기도 뜨겁지만 그래도 그늘에선 그나마??/ 그나마 조금 시원해서
이런 야외 파티오 좌석이 인기다
여기 사람들은 해가 워낙 귀하다는 걸 알아서 여름날 더워도 밖을 더 선호한다
https://bsword.tistory.com/74
밴쿠버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 파티오 (Patio)
2022~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Patio 밴쿠버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 파티오 날씨가 화창하면서 적당히 뜨겁고 바람도 살살 불면 너무나 좋은 야외 좌석 한국과 달리 밴쿠버의 겨울은 몇 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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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파티오에 관해서는 위의 글 참고

노스밴쿠버 해안가 근처의 빌딩들

밴쿠버 재즈페스티벌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아티스트 그룹이 사진이 좋다며 릴스로 공유해 주셨다 감사~
관련해선 https://bluesword.tistory.com/1883 참고
230625 Vancouver Jazz Festival / The History of Gunpowder 1
230625 Vancouver Jazz Festival 밴쿠버 재즈 페스티벌 The History of Gunpowder 더 히스토리 오브 건파우더 https://www.facebook.com/historyofgunpowder https://www.youtube.com/@thehistoryofgunpowder2466 https://www.instagram.com/thehistory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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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고용 벽보가 엄청 큰데 열심히 붙여놓은 광고들 보는 재미도 있다
공사장 관리인들은 안 좋아하겠지만 ㅎ

왜 인지 모르겠지만 여름에 허리가 안 좋아서 다시 병원을 다녀왔었다
한국에 갔을 때 이런저런 검사를 했어도 심각하진 않았는데 역시 허리 디스크는 꾸준한 관리만이 답...
병원 다녀오고 열심히 아침저녁 허리운동과 찜질을 병행하니 매년 겨울마다 지겹게 찾아오던 허리통증이 더 이상 없다

밴쿠버는 영화 산업이 큰 규모라
촬영부터 후반작업까지 밴쿠버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고 관련해서 학원도 학교도 꽤나 있다
그래서 다니다 보면 영화 학교에서 홍보용으로 놓은 물품들 보면 이런 물건도 보게 되어서 찍어 봤다

종종 쓰는 내용이지만 밴쿠버의 노숙자 문제, 비싼 집값문제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고
먼 이야기도 아니고 가까이 언제든지 볼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이다
버스정류장 그늘에 이삿짐(?)을 싸매고 더위를 피하는 노숙자들
그냥 지나가면 되는데 가끔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은 뭔 구경거리라고 기웃 거리다가 노숙자들과 싸우고 사람들 사납다고 뭐라 하는경우가 있다... 그러지 말라고 해도 왜 말을 안듣는걸까 -_ -
노숙자는 구경거리가 아니다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노숙자 거리의 밥차봉사원 분들과 순서를 기다리는 노숙자들

한국을 다녀온 지인이 선물해 준 부채
밴쿠버 여름의 필수품이라면... 부채/선풍기가 필요하다
일단 대중교통의 에어컨 탑재율이 30~40% 정도밖에 안 되는데...
이번 여름 에어컨 있는 버스를 딱 한번 타봤다 -_ -...
그나마 전철은 에어컨이 나오긴 하는데 에어컨 안 나오는 일이 더 많고 진짜 찜-통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이 더 많다
아침은 그나마 괜찮을 수 있겠지만
저녁은 해 질려면 한참 멀어서 오후 4~5시에 타도 정말 숨넘어가게 뜨겁다 ㅠㅠㅠㅠ
게다가 코비드가 완전히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대중교통 만이라도 나는 마스크를 쓰는데 와...
마스크+찜통 버스 ㄷㄷㄷㄷㄷ...
부채 하나로 그럭저럭 버텼는데 부채 정말 필요하다 ㄷㄷㄷㄷㄷ

불꽃놀이 보러 가기 전에 미리 먹고 갔다
해안가에서 먹음 더 맛있겠지만 불꽃놀이 할 땐 먼지 엄청 날리고 사람들 정말 비매너가 많아서 난장판이 따로 없기에
일찍이 먹고 기운 내서 갔다 ㅋ

오펜하이머 ㄷㄷㄷㄷㄷ
과학+외교+정치 영어의 압박을 각오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배우들의 열연이 더 기억 남는다

한인마트에서 전복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러 갔었다
맛있었다 ㄷㄷㄷ
물론 냉동도 팔긴 하는데 생전복이라니 ㄷㄷㄷㄷ...
좋았던 행사였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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