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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뷰 포인트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뷰 포인트
2024.11.04241018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Niagara Falls View Point - Table Rock Centre / Table Rock Welcome Centre나이아가라 폭포 뷰 포인트 - 테이블 락 센터 나이아가라를 진짜 온몸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쫄딱 느낄 수 있는 크루즈 체험이 있다면위에서 폭포의 물줄기를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테이블 락 센터는 고급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있지만뭐니 뭐니 해도 물줄기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꼭 방문할만한 곳이었다 하차장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도 느껴지는 웅장한 소리 ㄷㄷㄷ 버스 승합차장과 근처의 호텔들 나이아가라는 전 세계에서 오는 엄청난 관광객들로 인해 인근에 주차장이..
배에서 느끼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엄
배에서 느끼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엄
2024.11.01241018Canada / Ontario / Niagara FallsNiagara City Cruises 나이아가라 폭포 혼블로어 시티 크루즈 드디어 왔다 나이아가라 폭포캐나다 살지만 동부와 서부는 워낙 멀다 보니 이렇게 여행으로 작정하고 오지 않음 올 수가 없었는데가을의 좋은 날씨에 오게 되어서 좋고 토론토 도심보다는 공항 근처, 나이아가라 방면의 호텔에서 묵어서 (토론토 시내의 교통체증은 새벽부터 시작된다)아침에 좀 여유 있게 나올 수 있어서 더 좋았다 한국에서 살 때도 방송으로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한 방송을 본 적이 있지만최근에는 방송이 더 많이 나오는지 한국에서 오신 어른들은 폭포에 대해서 줄줄 꿰고 계셨다 -0-...안 왔음 진짜 큰일날 뻔 ㅎ 우리가 탈 배가 저기..
국적기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에어 캐나다
국적기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에어 캐나다
2024.10.31Oct 2024Air Canada 최근 몇 년간 비행기를 타는 여행을 많이 하지 않아서 그런지에어캐나다 욕이 많이 들려와도 뭐... 지연이나 취소되는 항공편 있을 수 있지... 하고 안 일하게 생각했었다 20년 넘게 비행기 타고 이동을 해왔었기에 지연도 취소도 무통보 변경까지 별별일을 겪어 보기에 뭐 그러려나 보나 했었고 그런데 코비드 이후로는 에어캐나다 정말 최악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여기서는 선택사항이 많지 않아 에어캐나다를 많이 타게 되니까 많이 듣게 되는 이야기라 들었는데 이번에 겪어보니 역시 겪어봐야 아는 일이었다 이번에 캐나다 동부를 여행하게 되면서아침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그 시간이 새벽 6시 정각 비행기였다 ㄷㄷ잠을 자는 둥 마는 둥 택시 타고 공항을..
밴쿠버에서 고래보기, 고래관광하기
밴쿠버에서 고래보기, 고래관광하기
2024.10.30241013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밴쿠버에서 고래관광 하기 밴쿠버에서는 고래관광이 꽤나 인기있는 투어 상품 중 하나인데꽤나 비싼 가격 (성인기준 최소 180, 세금 미포함)인데다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고나는 이미 2016년에 빅토리아에서 흑동고래를 매우 가까이에서 봤기 때문에 큰 욕심이 없었다 그러다 이번에 친지들이 방문하게 되면서 급작스럽게 타게 된 고래관광 인기가 많은 만큼 밴쿠버에는 여러 업체들이 있는데배의 종류, 크기, 시간 등을 고를 수 있어 타는 사람의 체력과 성향을 고려해서 선택 할 수 있다는 점도 밴쿠버에서하는 고래관광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우리는 일행이 많기 때문에 가장 먼저 제일 저렴한거!!... 를 하려 했으나고령자의 체력과 멀미..
바다위에서 본 밴쿠버
바다위에서 본 밴쿠버
2024.10.28241013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바다 위에서 본 밴쿠버 밴쿠버의 10월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화창했던 어느 주말 아침이런날 나가야 해! 이런 날 즐겨야 해! 하면서... 타게 된 고래 관광 배 =_ =... 급작스럽게 결정한거 치곤 한 사람당 200달러의 압박이 있었지만이렇게 화창한날... 정말 흔치 않은 날인데 가보자! 하면서 탄 거치곤 날씨와 투어 프로그램이 좋았어서 매우 만족한다 배를 타고 고래를 보러 고래 포인트로 가기 전에 해안선을 따라 바다사자들이 있는 북쪽으로 올라가게 되는데이때 보게 되는 풍경이 차를 타고 드라이브 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따로 정리해 보았다 배가 출발하는 그랜빌 아일랜드의 건너편은 여름이면 북적북적한 선..
캐나다 왜가리 그레이트 블루 헤론 (Great Blue Heron)
캐나다 왜가리 그레이트 블루 헤론 (Great Blue Heron)
2024.10.26241013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Great Blue Heron그레이트 블루 헤론 - 왜가리 왜가리라 할 수 있는 그레이트 블루 헤론한국의 왜가리와 달리 색상이 좀 다르지만 같은 종이라고 한다 밴쿠버 도심은 아니고 바닷가와 호수나 연못이 있는 공원이라면 종종 볼 수 있는 새인데엄청 민감해서 가까이는 못 가고 멀~찍이 보거나 사진이라도 좀 찍어볼 수 있는 새인데 이번에 생각보다 가까이에서 찍을 수 있어서 찍은 걸 정리해 보았다 바다표범들이 머무는 곳 바로 옆에서 바다표범(https://bsword.tistory.com/193)들을 구경/감시하던 그레이트 블루 헤론 밴쿠버에서 만난 바다표범 (Vancouver Whales Tour Harbo..
밴쿠버에서 만난 혹등고래 (Vancouver Whales Tour)
밴쿠버에서 만난 혹등고래 (Vancouver Whales Tour)
2024.10.24241013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Vancouver Whales Tour with Humpback Whale밴쿠버 고래투어에서 만난 혹등고래 고래!! 밴쿠버에 고래관광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예정도 없이 큰 금액의 투어를 덜컥 보게 될 줄은...그런데 생각보다 고래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밴쿠버에서 가까웠다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배타고 1시간 정도? 실질적으로는 더 가까운데 중간에 바다사자를 보는 포인트를 들러서 보고 오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을 뿐한 시간 반 정도에는 고래를 보는 포인트에 도착했다(1시 반 출발, 3시 안되어서 고래 포인트 도착) 오.... 망망대해에 뿜어져 올라오는 고래의 숨!!! 우리가 도착하고 나서 내가 탄 배보다 더..
밴쿠버에서 만난 바다표범 (Vancouver Whales Tour Harbor seal)
밴쿠버에서 만난 바다표범 (Vancouver Whales Tour Harbor seal)
2024.10.21241013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Vancouver Whales Tour with Harbor Seal 밴쿠버 고래투어에서 만난 바다표범 믿을 수 없이 화창했던 밴쿠버의 주말급격하게 결정해서 타게 된 밴쿠버 고래투어 배고래를 만나러 가는 길이 빅토리아에서 가는 것보다 훨씬 짧아서 더 좋았는데가는 길에 만난 바다표범 (처음엔 물개인 줄 알았는데 다르다고 한다) 들의 낮잠시간을 마주하게 되었다 배가 작은배 이긴 하지만 야생동물에겐 충분히 위협적일 수 있어서 근처까지만 간다 처음엔 뭔지 알아보지도 못했다사람들이 손짓으로 방향을 알려주는 걸로 보긴 했는데 처음엔 가장 환한색의 바다표범만 한 마리 알아봤다 엌! 배가 조용히 가까이 지나가면서 보..
떠들썩했던 커피 팝업 스토어 밴쿠버 % 아라비카 커피 (Vancouver % Arabica Coffee)
떠들썩했던 커피 팝업 스토어 밴쿠버 % 아라비카 커피 (Vancouver % Arabica Coffee)
2024.10.08240915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Arabica Coffee% 아라비카 커피 - 응 커피한국에도 있는 커피 체인 % 커피... 퍼센트커피, 응 커피, 아라비카 커피 등 다양하게 불리는 그 아라비카 커피가밴쿠버에 팝업 스토어 매장이 생겼다고 해서 뉴스에도 나고 -0-... 지인들 단톡에도 가보자고 자주 거론되었다가이번에 이 근처에서 만날 일이 있어 방문해 보았다 캐나다가 뭔가 유행 많이 안 따질 것 같고 그럴 것 같지만뭔가 새로운 매장, 신규로 뭔가 생긴다고 하면 난리도 아니다 좀만 늦게 가면 줄을 엄청 서야 한다거나 일찍 매진된다거나 하는 일이 허다하다 ;;아무튼 소식은 들었지만 관심은 크게 없다가 이번에 찾아오게 된 응 커피 줄만 15분은 기본...이지..
밴쿠버 근교, 써리 맛집 중화요리 태양각 (Tae Yang Gak)
밴쿠버 근교, 써리 맛집 중화요리 태양각 (Tae Yang Gak)
2024.10.02240816Canada / British Columbia / SurryTae Yang Gak 태양각 한국 밖에서 한식당이란 존재는 정말 소중한데그중 정말 괜찮은 식당 만나기 어려운 장르가 있다면 중화요리다 ㅠ_ㅠ한인들이 많은 곳이라면 중화요리점이 몇 군데씩 있겠지만 맛있는 곳 찾기가 힘든데 그중에서 최근 다녀온 태양각이 정말 괜찮았아서 남기는 후기 ㅎ 그동안 태양각 괜찮다는 이야기는 꽤 들어왔는데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써리 길포드 몰 까지는 꽤나 거리가 있어서 좀처럼 올 기회가 없었는데 이 근처에서 중고거래로 물건을 살게 있는데 크기와 무게가 상당해서지인의 도움을 받은 김에 짜장면 사주러 오게 되었다 ㅎ 요즘 오픈한 중화요리점들 가격들에 비하면 꽤 괜찮은 가격이었다 아무래도 최근에 오픈하는 중..
내가 사랑하는 밴쿠버 최고 디저트 샵, 포레 누아르 파티세리
내가 사랑하는 밴쿠버 최고 디저트 샵, 포레 누아르 파티세리
2024.09.30July 2024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Foret Noire Patisserie 포레 누아르 파티세리 디저트를 평소 즐기진 않지만 그래도 지나가다가 한두번씩은 사먹게 되고 또 실망하고...하지만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곳 포레 누아르를 지인과 지나가다가 들르게 되었다 늘 포장만 하곤 해서 매장에 앉은적이 없는데 이런 벽이 있었군;; 이곳은 작은 케잌 하나에 10달러가 넘기 때문에 애초에 가성비가 좋다라고 할 수 없고케잌을 10달러 주고 먹는데 그에 비해 평이한 음료를 또 사먹기에 뭣해서 그냥 포장해 가는게 훨씬 낫다그런데 요즘에 좀 변했는지 이날 지인은 커피를 마셨는데 꽤 괜찮았다고 했다 매장에서 먹은 티라미스(Tiramisu 11.99 CAD..
밴쿠버 다운타운, 폴 카페 (Vancouver PAUL Le Café)
밴쿠버 다운타운, 폴 카페 (Vancouver PAUL Le Café)
2024.09.24July 2024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733 Seymour St, Vancouver, BC V6B 0S6 PAUL Le Café폴 카페 밴쿠버 다운타운 한가운데 새로 생긴 건물... 2024년 들어 완공된 대형 건물들이 워낙 많아서 새로 생긴 건물이라 말하려는데 어지럽다 ; (그만큼 여기저기 공사판) 그냥 생각없이 지나가는데 보이는 로고 PAUL... 와우 단탄 한가운데 상업지구 랍슨에 폴이 있지만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이 깨부수어지는 곳이었어서 최근엔 안 갔는데오피스타워에 생긴 폴 카페라니... 심지어 이 건물 자체가 열린 지 몇 달 안 된 곳이라 유동인구도 많지 않아 가볍게 들어가 봤다 우앙 나 운 좋은가 봐~ 오른쪽은 대형 ..
밴쿠버 차이나타운의 고수포차 (Kosoo Pocha at Sai Woo)
밴쿠버 차이나타운의 고수포차 (Kosoo Pocha at Sai Woo)
2024.09.20Jul, Sep 2025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Kosoo Pocha at Sai Woo밴쿠버 고수포차 https://bsword.tistory.com/160 밴쿠버에서 핫한 한국식당, 고수포차240110, 12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Kosoo Pocha at Sai Woo밴쿠버 고수포차 밴쿠버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음식이 맛있기도 하지만 완전 한국분위기 제대로라며 칭찬이 많길래 지인들과 이bsword.tistory.com예전에 정말 잘 먹어서 좋은 기억이 남은 고수포차 행사를 크게 안 해도 집에서 가까워서 종종 와서 먹다여름시즌 반값 할인 행사를 크게 한다고 해서 여러 번에 걸쳐 와서 먹은 걸 정리해 보았다 ..
캐나다에서 팔 근육통 벗어나기 (KT Tape, 2XU Arm Sleeve, 근육통 크림)
캐나다에서 팔 근육통 벗어나기 (KT Tape, 2XU Arm Sleeve, 근육통 크림)
2024.09.082024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캐나다에서 팔 근육통 벗어나기 - KT Tape PRO - Voltaren Emugel Back & Muscle Pain (diclofenac diethylamine 2.32g) - 2XU Flex Compression Arm Sleeve - 2XU Compression Arm Guard 2024년 3월 즈음부터 해서 글 쓰는 지금까지 팔 근육통으로 고통받고 있다 2023년부터 지금까지 배드민턴도 치고, 하는 일 외에 가끔씩 일을 하나 더 하고 있어서 피곤해서 팔이 아픈 줄 알았다그런데 팔을 쓰는 일을 좀 더 한다고 아픈 정도가 장난이 아닌 거다 평소 통증을 느끼는건 둘째고생활하다 종종 팔을 펴질 못하는 정도에..
밴쿠버 한복판에서 느껴보는 네덜란드, 더치 마켓 (Dutch Street Market Vancouver)
밴쿠버 한복판에서 느껴보는 네덜란드, 더치 마켓 (Dutch Street Market Vancouver)
2024.09.05240901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Dutch Street Market밴쿠버 더치 스트릿 마켓 - 그랜빌 스트리트 행사가 많은 밴쿠버의 여름이민자의 나라답게 다양한 나라의 이름을 걸고 하는 행사들도 많이 열리는데 다운타운 완전 한복판, 수십 개의 버스노선이 이동하는 그랜빌 스트리트(Granville Street)를 막고 진행한타이완 축제와 더치 스트리트 마켓을 다녀왔다 이 그랜빌 스트릿은 백화점 두 개와 전철역 두 개가 있으며 버스 노선도 엄청 많은 이곳을 막고 행사라니...뭐 이것 뿐만 아니라 이 길은 큰 행사가 종종 열린다대만 행사는 몇 번 봤었지만 네덜란드 마켓은 처음 보는 것 같아서 즐겁게 가봤다 큰 도로라고 하지만 이렇게 보니 그리 안 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