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일기
밴쿠버 생활일기 8월 (2023년)
밴쿠버 생활일기 8월 (2023년)
2024.01.24August 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밴쿠버 생활일기 날씨 좋았던 8월 날씨 좋은 김에 행사들도 많이보고 활동도 많이 해서 바빴던 8월이었다 ㅎ 지인 아기의 돌잔치에 초대받아서 사진 열심히 찍고 왔다 어지간한 건물에는 한두개씩 있는 커뮤니티룸을 빌려서 진행된 돌잔치 내가 살고 있는 건물은 1층에 있는데 이 건물은 40층이 훌쩍 넘는 건물의 꼭대기에 있어서 주변 전망도 좋았고 내부에 드는 햇살이 좋아서 자연광으로 사진이 잘나왔다 돌을 맞이한 아기와 다른 다른지인들의 가족사진과 애들 사진도 많이 찍어서 열심히 보정해 줬더니 다들 만족도 높았던 촬영이었다 ㅋ 매트로타운 옆이라 매트로타운 뷰가 좋았다 ㅎ 자연풍경보다 도심뷰를 선호하는 1인 버나비의 ..
밴쿠버 생활일기 1월 (2023년)
밴쿠버 생활일기 1월 (2023년)
2023.09.21January 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밴쿠버 생활일기 밴쿠버의 겨울은 워낙 비가 많이 와서 외부 활동은 적어도 이런저런 실내 행사는 많은데 이번 1월은 그런 것조차 많지 않았던 듯하다 https://bsword.tistory.com/2 밴쿠버 생활일기 1월 (2022년) January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밴쿠버 생활일기 뭔가 바빠서 열심히 돌아다녀야 했던 1월 본격적으로 바빴던건 2-3월인데 1월도 만만치 않게 바빴던거 같다 다이어리가 꽉꽉이었다 20 bsword.tistory.com 2022년 1월의 일기 위 링크를 걸은 이유는 밴쿠버 시에서는 2022년 1월부터 1회용 ..
밴쿠버 생활일기 11월 (2022년)
밴쿠버 생활일기 11월 (2022년)
2023.08.07November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11월 일기 2022년의 11월은 뭐가 뭐가 많은 거 같은? ㅎ 2020년 예정 되었었던 RATM의 밴쿠버 콘서트가 몇 년간의 날짜 변경 끝에 기어이 취소되었다 (2020-2021-2022-2023-2024 ...) 티켓 예매 할 수 있는 웹사이트 접속만 한 시간이 걸렸고 이후 코비드로 인해서 총 5번이나 날짜가 바뀌더니 결국 취소 공연 날짜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으니 아저씨들 건강히 밴쿠버 와주시기만 해 달라 빌었지만 결국 취소....... 좌절의 날이었다 ㅠㅠ 텅 빈 극장이 왠지 인상적이라 한 장 이 당시는 극장도 많이 회복되질 못해서 텅 빈 모습을 자주 봤는데 요즘은 할인하는 날 상관없이 사람이 ..
밴쿠버 생활일기 10월 (2022년)
밴쿠버 생활일기 10월 (2022년)
2023.07.20October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10월 일기 예년보다 여름이 늦게 와서 길어지고 비가 늦어지는 덕분에 비 안 오는 뜨거운 가을이었던 10월... 열심히 다닌 거 같다 ㅎ 저녁에 공연을 보고 집에 가던 길 밴쿠버는 비가 많이 오는 만큼 우산을 활용한 장식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취해서 저거보고 해파리인 줄 알았다; 사는 건물 1층의 우편함 상황 UPS, Fedex, Canada Post 등 다양한 배송회사들이 부재중 알림을 붙여놓고 갔다 화창한 날의 밴쿠버 국제 영화제 행사장 지나가기 2022년의 VIFF 프로그램 책자와 이때 구입한 영화표들 저녁에 지나갈 때 행사하는 거 구경하는데 VIFF 네온사인 해놓은 게 예뻐서 찍어봤다 세계 최대 ..
밴쿠버 생활일기 9월 (2022년)
밴쿠버 생활일기 9월 (2022년)
2023.06.21September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9월 일기 날씨 좋았던 9월 늘 내리던 이른 비는 미뤄졌는지 흐린날 보단 화창한날이 이어져 그냥 기분 좋게 외출도 자주 했던 9월이었다 다른 도시는 안하지만 밴쿠버는 일회용 컵에 대한 디파짓이 0.25 가 붙는데 이것에 대한 불많이 매우 큰 상태였다 근처 동네들은 안하고 오로지 밴쿠버만 결국 종이컵에 대한 추가 비용은 이후 해지 되었다 밴쿠버 다운타운 한 가운데의 거대한 룰루레몬 (랍슨)매장 외관공사를 하더니 번쩍번쩍하게 바꿔놨다 버스파업에 대한 안내문 친절하다 ㅎㅎㅎㅎ 9월에 마라톤 대회에 도전해봤다!!!!! 대단한건 도전할 생각도 안하겠지만 밤에 뛰는데다 5KM 밖에 안되는거리라 평소엔 5키로 못..
밴쿠버 생활일기 7월 (2022년)
밴쿠버 생활일기 7월 (2022년)
2023.05.12July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밴쿠버 생활일기 여름이라 이리저리 많이 다닌듯한 7월 일기 ㅋ 21년 11월 백년만의 폭풍우 (https://bluesword.tistory.com/1715)이라고 부를만한 날의 흔적으로 1년 넘게 이곳에 좌초하게 된 바지선 어느정도 철거 계획이 세워졌는지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차이나타운의 맛있는 햄버거집 주크치킨(https://bsword.tistory.com/29)에 햄버거 사러갔다가 줄서면서 본 텐트형 펍 동네에 정말 큰 불이 났었다 노숙자 촌에 불이 난거라 평소 갈일 없던 노숙자 거리를 가봤다;; 불이 건물 하나 태우고 말줄 알았더니 이후에 불이 계속 꺼지지 않고 다시 불타올라서 다음날까지 불이 살..
밴쿠버 생활일기 5월 (2022년)
밴쿠버 생활일기 5월 (2022년)
2023.02.14May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밴쿠버 생활일기 추운데도 돌아다니긴 많이 다녔지만 정작 사진은 많지 않았던 5월인듯? 비 정말 엄청나게 내리던 날 닥터 스트레인지 보러 갔더니 시작 전에 디즈니 직원이 들어오더니 끝나면 밖에 부스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포스터도 준다고 홍보해서 영화 끝나고 나갔더니 줄이... 코스튬 입으신 분들은 이날을 위해 ㅎㅎㅎ 북미라 그런지 이쪽에선 캐릭터 원작이 있는 영화가 개봉하면 저렇게 코스튬 하신분들을 많이본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날엔 할리퀸 파티 하는 줄...;; 그리고 저날 받은 포스터. 내가 포스터를 받을때마다 비가 엄청와서 집에 멀쩡히 도착한게 딱 한개 뿐이다;; 저 포스터도 역시 비 잔뜩 맞고 누덕누덕 너덜..
밴쿠버 생활일기 4월 (2022년)
밴쿠버 생활일기 4월 (2022년)
2023.02.10April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밴쿠버 생활일기 날씨는 계속 춥고 쌀쌀하고 흐리고 비도 자주오고... ㄷㄷㄷ 그럼에도 여기저기 자주 다녔는지 사진이 많다 ㅎ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최근에 이사한 지인의 집에서 본 뷰 BC 플레이스와 비싼집들이 보인다 BC 플레이스에서 스포츠와 공연들이 자주 있다보니 종종 소리도 들린다고 ㅎㅎㅎ 막상 가보니 진짜 가까워서 들릴만 하겠다 싶었다 동네의 캐나다구스 종종 보긴 했는데 애는 자주 있는거 같다; 좋아하는 태양의 서커스가 보통은 겨울에 오는데 이번엔 봄에 맞춰서 공연을 하러 왔다 태양의 서커스팀의 알레그리아 공연 너무 좋았다. 좋아서 다른 위치에서 한번 더 보고 싶었는데 티켓값이 어마무시해서 포기했다 -_..
밴쿠버 생활일기 2월 (2022년)
밴쿠버 생활일기 2월 (2022년)
2023.01.30February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밴쿠버 생활일기 작년대비 더 추웠던거 같은데 열심히 돌아다닌 2월 옷만 보면 공공근로 하시는 분들 같지만 저분들은 길 곳곳에 있는 마약 사용 후 주사기 반납 박스에 있는걸 수거하시는 분들이다 품에 들린게 주사기 박스 -0- ... 밴쿠버는 이렇게 동네 곳곳을 돌아가면서 길을 막고 차없는거리? 라고 해서 테라스 처럼 만들어 놓곤 하는데 주민들은 싫어한다 ㅋㅋㅋㅋ... 다운타운은 차량도 많고 일방통행도 많아서 운전하기 쉽지 않은데 길하나 막으면 다른길을 돌아가야 하니까 ㅋㅋㅋ 자주가는 JJ Bean의 핫초코 커피보단 핫초코를 마시는데 카페인 섭취에 대한 주의도 있었지만 단거를 잘 안마시더라도 밖에서 찬공기..
밴쿠버 생활일기 1월 (2022년)
밴쿠버 생활일기 1월 (2022년)
2023.01.28January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밴쿠버 생활일기 뭔가 바빠서 열심히 돌아다녀야 했던 1월 본격적으로 바빴던건 2-3월인데 1월도 만만치 않게 바빴던거 같다 다이어리가 꽉꽉이었다 2022년 1월 1일 부터 신년이 되면서 밴쿠버시에서는 비닐봉지 사용이 전면금지 되었다 나는 애초에 한국에서 살 때에도, 이곳에서 살면서도 비닐사용을 줄이고자 접는 장바구니를 가지고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불편사항은 없었지만 종종 받곤 하는 봉지를 쓰레기용으로 사용하곤 하던게 없어지면서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봉지를 구입하게 되었다 기존 봉지대비 촉감은 좋은데(쓰레기봉지가 촉감 좋아봤자...) 가격은 30개들은 가장 작은사이즈 한묶음에 5달러 좀 안되는? 그냥 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