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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와플 맛집 와플랜드 카페 (Gastown Waffleland Café)
밴쿠버 와플 맛집 와플랜드 카페 (Gastown Waffleland Café)
2023.07.12230610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Gastown Waffleland Café 밴쿠버 디저트집 와플랜드 카페 32 Water St, Vancouver, BC V6B 1A4 평소 디저트를 별로 먹지 않으니 디저트샵을 따로 갈 일도 없고 와플은 뭐 생각도 한적없으니 와플 전문점이라는 데도 처음 가봤다 ㅎ 집근처에 있는 맛집이지만 관심 없어서 전혀 몰랐다가 이번에 가보게 된 와플랜드 카페 와플 전문점이며 디저트 맛집이고 커피도 맛있다고 하길래 주저 없이 갔다 관심이 없으니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게스타운 구석이나 끝자락 골목 안쪽... 이런 데에 있는 거 아니고 게스타운 큰길에 잘 보이는데 있고 자주 다니는 길인데도 관심이 없으니 있는지도 몰랐다가 이번에 보게 되..
밴쿠버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 중화 요리 취홍 (ChuiHong)
밴쿠버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 중화 요리 취홍 (ChuiHong)
2023.07.10230511 Canada / British Columbia / Surry ChuiHong - Korean Chinese Cuisine 한국식 중화요리 취홍 15665 104 Ave #101, Surrey, BC V4N 2H4 해외생활에 항상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장 1순위가 음식일 거고 그중 중화요리는 정말 어려운 요리 중 하나인데 밴쿠버 최고의 음식점이라고 하더라도 이곳의 기준은 한국과 다르므로 실망하기 쉬운데 주변에서 가장 좋다고 추천하는 곳이지만 그동안 위치가 멀어서 확인할 수 없었던 이곳을 다운타운 지인들과 원정대를 꾸려 다녀왔다 다운타운에서 멀다 할 뿐이지 차 타면 그리 먼 거리도 아니다 써리지역에 교통도 좋은 곳에 위치해서 찾기도 쉬운 곳이고 원래의 위치에서 지금의 위치로 옮기시면서 인테리어도..
밴쿠버에서 빵 맛있는 카페 FDL Cafe (Fior Di Latte Cafe & Gelato)
밴쿠버에서 빵 맛있는 카페 FDL Cafe (Fior Di Latte Cafe & Gelato)
2023.07.07230508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FDL Cafe - Fior Di Latte Cafe & Gelato 4233 East Hastings St 밴쿠버도 사람 사는 곳인 만큼 많은 카페가 있고 베이커리도 있지만 좀처럼 베이커리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지질 않고 있다 동네 빵집이 없는것도 아닌데 항상 불만인 밴쿠버 빵... 정말 맛없다 -_ -... 좀 맛있는거 먹으려 하면 동네에서 가깝지도 않거니와 크로와상이 하나 5 달라 6달러... 그러다 요식업계에 오랫동안 일하는 형님이 동네에 지나가다 발견한 카페에 좀처럼 잘 놓지 않는 기기를 놔서 먹어봤더니 정말 괜찮다고 해서 그 형님 커플 데이트하는데 껴서 가봤다 ㅋ 저 까만 기기에 FDL 로고까지 넣어서 메인에 놓아진..
이탈리안 축제에서 신나게 먹은 음식들
이탈리안 축제에서 신나게 먹은 음식들
2023.06.15230611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Italian Day on the Drive 이탈리안 데이 Commercial Drive (Commercial-Broadway Station) 밴쿠버 다운타운 인근에 있는 이탈리안들이 모여사는 마을 커머셜 드라이브에서 해마다 열리는 축제 이탈리안 데이가 3년만에 열려 다녀왔다 어지간한 축제들은 인근 상인들 조금 참여하고 푸드트럭들이 채우는 행사이지만 이 이탈리안데이 행사는 이탈리안 마을에서 영업하는 식당들과 주변 주민들이 직접 부스를 차려서 하는 행사 (하루짜리 영업 허가)이기 때문에 음식들이 이탈리안식 그대로라 맛볼것들이 많다 이번엔 지인들과 함께 다녀와서 혼자 가서는 한두개 밖에 못먹는걸 덕분에 아주 알차게 먹고 왔다 저..
밴쿠버 브런치 맛집, 캐치122 (Catch 122 Cafe Bistro)
밴쿠버 브런치 맛집, 캐치122 (Catch 122 Cafe Bistro)
2023.06.01220925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Catch 122 Cafe Bistro 밴쿠버 캐치122 밴쿠버 게스타운의 맛집 캐치122 친한 지인의 최애 맛집이라고 여러번 이야기를 들었어서 알고 있는 곳이긴한데... 오후에 일찍 닫기 때문에 애초에 이곳을 열은걸 나는 몇번 본적이 없다 ㅋㅋㅋ 참고로 여기 근처 산다 진짜 두블럭 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집 근처인데 문연걸 몇번 못 보았는데 멀리 이사갔던 지인이 다운타운 온다는 소식에 이곳을 정말 사랑하는 지인을 위해 만남을 이곳으로 정했다 ㅎ 다만 2023년 1월 이곳은 노스밴쿠버로 이사하였다 -_ㅜ 이사한다는게 뉴스에 났을 정도이니 혹시나 하고 게스타운으로 오는 사람없기를... 노스밴이다 - 128 Carrie..
캐나다 VIP 영화관에서 즐기는 식사 (Cineplex VIP-Park Royal)
캐나다 VIP 영화관에서 즐기는 식사 (Cineplex VIP-Park Royal)
2023.05.3122090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Cineplex Cinemas Park Royal and VIP 파크로얄 시네플렉스 VIP 상영관 캐나다 VIP 영화관에서 즐기는 식사 지난 6월에 방문했었던 브랜트우드의 VIP 상영관(https://bsword.tistory.com/19)이 너무 좋아서 ... 좋은데... 좋지만,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었다가 이번에 3달러 행사가 있어서 다른 지점으로 다녀왔다 IMAX, 3D, VIP 등등 진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전체 상영관 3달러 행사!!! 심지어 토요일!!! 이전글에 언급했듯이 집에서는 브랜트우드가 전철타고 바로 이어져서 접근성이 더 좋지만 내가 알았을땐 이미 한박자 늦은 상태라 브랜트우드는 꽉꽉 전체가 매진 ㄷㄷㄷ..
밴쿠버 근교 여름 행사, 리치몬드 나이트마켓에서 먹은것들
밴쿠버 근교 여름 행사, 리치몬드 나이트마켓에서 먹은것들
2023.05.04230430 Canada / British Columbia / Richmond Richmond Night Market 리치몬드 나이트마켓 https://richmondnightmarket.com/ - 개인당 8달러, 5인 패스티켓 35달러 / 현금만 가능 - 04/28 ~ 10/09 2023 밴쿠버 근교 리치몬드에서 열리는 여름 최대 행사 중 하나인 나이트 마켓을 다녀왔다 보통은 행사들마다 혼자 다니던게 보통이라 먹어봤자 메뉴 하나 정도인데 이번에는 지인들과 다녀오면서 이것저것 각자 사온것들을 맛봐 봤기에 이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다음글에 정리하기로 하고 이번글은 음식 사진만 정리 비슷한 음식들을 사진으로 봤었어서 궁금했는데 여기에 있네?? 한 바퀴 둘러보고 주문하려다 일단 주문하는 사람 없길래 ..
밀키트 회사 헬로 프래시의 다양한 메뉴들 (HelloFresh)
밀키트 회사 헬로 프래시의 다양한 메뉴들 (HelloFresh)
2023.04.07HelloFresh Meal Kit 밀키트 헬로 프래시 Sep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오랫동안 이용하지 않았더니 50% 쿠폰을 관대하게 뿌려줘서 그 마지막 쿠폰으로 5개 메뉴를 주문해봤다 쿠폰이 없다면 밀키트 임에도 너무 비싸서 차마 못 주문하는 이번에 이것저것 시도해봤다 1. Creamy Pesto Orzo and Chicken 어... 비주얼이 많이 다르지만 나름 최선을 다한거임 ㅋㅋㅋ 페스토(Pesto) 밖에서 사먹는걸로만 먹어보고 요리로는 처음 해보는건데 생각보다 잘 안되었다;;; 그래서 원래 완성 예시의 사진보다 야채의 숨이 확 죽어버렸다 ㅎㅎㅎㅎㅎㅎ 2. Cheesy Chicken Milanese 치킨만 잘 요리하면 나머지는 간단해서 잘 먹..
헬로프레시, 밀키트도 실력이 하다 보면 좋아진다 (HelloFresh Meal Kit)
헬로프레시, 밀키트도 실력이 하다 보면 좋아진다 (HelloFresh Meal Kit)
2023.04.04HelloFresh Meal Kit 밀키트 헬로 프래시 Aug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거의 한달에 한번씩 헬로프래시를 주문했던 이때 막강한 쿠폰파워에 넘어가 열심히 주문했었다 요리하다보니 나 좀 괜찮은데? 싶었던 때 1. Shrimp and Charred Corn Salad 뭔가 단순해 보이는?? 실제로도 엄청 빨리 해서 먹을 수 있었다 새우를 좋아해서 집에 있는 냉동새우까지 넣었더니 새우파티;;; 옥수수가 맛있었는데 옥수수와 빵 썰은게 아래로 내려가면서 오로지 야채와 새우만 보이는 결과물이 되었다 ㅋ 2. Crispy Shrimp and Green Beans 생각보다 단순한 레시피였는데 결과물은 그럴싸~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쫌 하는듯??? ㅋ..
캐나다에서의 밀키트 헬로 프래시 (HelloFresh Meal Kit)
캐나다에서의 밀키트 헬로 프래시 (HelloFresh Meal Kit)
2023.03.31HelloFresh Meal Kit 밀키트 헬로 프래시 July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독일에 본사를 둔 헬로 프래시 전세계에 밀키트 레시피를 전파하는데 캐나다도 헬로 프래시를 많이 이용하고 있고 엄청난 마케팅 파워(쿠폰파워)로 한동안 이용을 안하다가 오랜만에 쿠폰이 와서 다시 먹어 보았다 적게 나오는 쓰레기 양, 보장되어 있는 퀄리티는 정말 좋지만 역시 가격에서 선택이 좌우되는 것 같다 3끼에 97 달러 쯤해서 멈췄었는데 이 당시 다시 파워 쿠폰으로 3끼에 50 달러쯤 해서 좋았었다 참고로 밴쿠버에서 두사람이 외식 한번 하려면 35~45 달러쯤 든다 이런저런 포장 실험도 하는 것 같은데 이전엔 종이 포장재를 쓰더니 이제는 물에 녹는 완충재를 넣어주는..
밴쿠버에서 가성비 좋은 에프터눈 티, 파티셔리 퍼 앨리스 (Patisserie Fur Elise)
밴쿠버에서 가성비 좋은 에프터눈 티, 파티셔리 퍼 앨리스 (Patisserie Fur Elise)
2023.03.28220730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Patisserie Fur Elise 파티셔리 퍼 앨리스 단걸 잘 못 먹지만 지인과 에프터눈티를 마시러 갔다 여기서는 매우 유명하다는데 여행하거나 하면 가끔 여행지에서 먹던 기억이 나서 순순히 따라갔다 하이 티(Hight Tea)건 에프터눈 티(Afternoon Tea)건 먹는것 보다 그 순간을 즐기는게 더 좋으니까 알고보니 이 가게 엄청 유명한 곳에 있었다 봄 꽃을 찍으러 올 때마다 보는 다운타운 중심에 있는 빅토리아 하우스인데 위치가 위치이니 만큼 일반 가정집이 아닌 가게로 운영하는걸 알고 있었지만... 바로 거기였다니 ㅋㅋㅋㅋㅋㅋ 어... 음... 내가 뭐 대단한 심미안을 가진건 아니지만... 찻잔, 차 주전자, 커트러..
밴쿠버에서 먹는 한국식 중화요리, 홍콩반점
밴쿠버에서 먹는 한국식 중화요리, 홍콩반점
2023.03.21220726 Canada / British Columbia / New Westminster Hong Kong Korean Chinese Cuisine 뉴 웨스트민스터, 홍콩반점 한국인이 많이 사는 밴쿠버에의 좋은점이라면 가끔은 너무 먹고 싶은 한국식 중화요리를 골라서 먹을 수 있단 점인데 맛은 어땠던 ;;;; 밴쿠버 다운타운과 한국인이 많이 산다는 로히드에도 유명 중화요리점이 있고 그리고 이 뉴 웨스트민스터에도 무려 전철역에 홍콩반점이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뉴 웨스트민스터역은 다운타운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곳이라 멀지도 않은곳이라 가볍게 갈 수 있는데 심지어 전철역에 있다니! 처음엔 좀 당황스러운 인테리어... ... 다 먹고 집에 갈때까지도 당황스러운 인테리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중국집 같..
밴쿠버 다운타운의 예쁜카페 밴쿠버 지오바네 카페 (Giovane Caffe)
밴쿠버 다운타운의 예쁜카페 밴쿠버 지오바네 카페 (Giovane Caffe)
2023.03.10220711, 30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Giovane Caffe 지오바네 카페 밴쿠버 다운타운의 중앙 도서관 앞에는 몇년전부터 공사하더니 금새 뚝딱 올라간 건물이 하나있다 이 건물, 장난감 큐브를 조립하다 말고 조립한 것 같은 건물 으리으리~ 하게 지은 이 건물 1층에는 지오바네 카페가 들어선다고 오랫동안 공사하는걸 봤었는데 도대체 이 카페는 음식점도 아니고 그냥 카페일 뿐인데 무슨 내부 공사를 이리 오래 하나... 싶더니 드디어 오픈하여 방문해 보았다 사실 오픈한다고 알려져서 들렀다기보다 7월 내내 흐리다가 화창한 날씨에 좋다고 걸어 다녔더니 숨 넘어가게 더워져서 이곳을 발견하고 냉큼 들어간거였다 오픈한지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우연히 지나가다 땀에 쩔어서..
밴쿠버 차이나타운 치킨 맛집 주크 치킨 (Juke Fried Chicken)
밴쿠버 차이나타운 치킨 맛집 주크 치킨 (Juke Fried Chicken)
2023.03.07220706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Juke Fried Chicken 주크 프라이드 치킨 북미에서 캐나다는 7월 6일이 "프라이드 치킨데이(National Fried Chicken Day)" 이다 ㅎ 유명한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람들 만큼이나 만만치 않게 치킨을 사랑하는 캐나다 사람들로서도 이날은 빠질 수 없는지 몇일 전 부터 치킨데이에 행사하는 리스트들이 지역 뉴스에 올라오곤 했는데 이날!!!! 동네의 맛집 주크치킨에서 행사한다고 해서 냉큼 달려갔다 ㅋ 동네 맛집이고 집에서 5분 거리이며 집에서 창문 열면 보이는 맛집 ㅋㅋㅋㅋ 버거가 8달러라 자주 먹기엔 좀 부담스러운 곳인데 이 행사로 4.5 달러 행사한다고 해서 오픈시간에 맞춰서 달..
밴쿠버 다운타운의 우크라이나 빵집, 코자크 (Kozak Homemade Ukrainian Food)
밴쿠버 다운타운의 우크라이나 빵집, 코자크 (Kozak Homemade Ukrainian Food)
2023.03.03230214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Kozak Homemade Ukrainian Food - Gastown 코자크 우크라이나 가정식, 우크라이나 빵집 - 가스타운 점 밴쿠버의 유명 관광지 개스타운 바로 옆에 살고 있지만 최근에는 좀처럼 올 일이 없다가 오랜만에 들를 일이 있어서 왔더니 그새 새로운 가게들이 꽤 많이 생겨서 둘러보다 발견한 코자크 바로 이틀 전 너무나 맛있게 먹어서 빵 하나 가지고 화까지 내게 만들었던 그 코자크가 자주 가던 카페의 바로 건너편에 크게 생긴게 아닌가! 바로 건너편이었기에 커피 마시고 있다가 빵 사러 뛰쳐나왔다 사실 자주 가는 카페도 이탈리안 카페이기 때문에 커피와 빵과 식사류가 매우 맛있는 곳이라 좋아하는 곳이지만 얼마 전 맛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