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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밴쿠버 불꽃축제 우승팀, 필리핀
2023년 밴쿠버 불꽃축제 우승팀, 필리핀
2023.11.21230729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Celebration of Light - Team Philippines 밴쿠버 불꽃놀이, 불꽃축제 - 필리핀 English Bay Beach 잉글리시베이 해변 올해는 불꽃놀이를 두 팀을 보았는데 앞선 글에 있는 첫날의 호주(https://bsword.tistory.com/125)와 마지막날의 필리핀이었다 호주가 엄청난 스케일과 화려함을 보여줬어서 무난히 우승하지 않을까 했지만 우승은 이글을 쓰는 필리핀팀이 우승하였다 하지만 어지간하면 내 예상과 달라도 다른 사람들은 이 팀이 더 좋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겠지만 필리핀은 사진을 정리하면서도 애네가 어떻게 우승을 한걸까 하는 의문을 나에게 남겼다;; 날씨가 정말 좋았다 해마다 여..
2023 밴쿠버 불꽃놀이 - 호주 (Australia)
2023 밴쿠버 불꽃놀이 - 호주 (Australia)
2023.11.152307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Celebration of Light - Team Australia 밴쿠버 불꽃놀이, 불꽃축제 - 호주 / 오스트레일리아 English Bay Beach 밴쿠버 여름의 최대행사 불꽃놀이가 올해도 열렸다 호주팀의 불꽃놀이 팀 중에서도 유명하다는 팀이 온다기에 기대를 가지고 기다렸지만 기다린 건 나뿐만이 아니기에 내가 도착했을 땐 사람이 이미 잉글리시베이 해변에 한가득 ㄷㄷㄷ 자리 잡기 힘들기도 했지만 불꽃놀이 시작하자마자 앞쪽 분들이 거의 일어나다시피 움직여 사진 세팅이 흩트려져 정리하다 보니 수평이 죄다 삐뚤빼뚤 ㅠ_ ㅠ 그래도 열심히 찍은 사진이라 정리했으니 올려보는 호주 팀의 불꽃놀이 사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기도 했지만..
프랑스 이민자들의 행사, 바스티유 데이 (Bastille Day Festival)
프랑스 이민자들의 행사, 바스티유 데이 (Bastille Day Festival)
2023.11.07230716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Bastille Day Festival in Vancouver 프랑스 이민자들의 축제 바스티유 데이 프랑스 대혁명기념일 7월 14일을 기준으로 열리는 프랑스인들의 축제 밴쿠버에 이민온 이민자들도 이 시기의 주말에 모여서 프랑스인들의 행사를 여는데 작년에 여기서 과자나 작은 소품류, 간식류 등을 보고 좋았어서 다시 찾았다 https://bsword.tistory.com/31 프랑스 이민자들의 행사 프렌치 마켓과 바스티유 데이 220716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The French Market with Bastille Day Festival in Vancouver 밴쿠버에서 열린 프랑..
노스 밴쿠버에서 가장 저렴한 주차장 ICBC Parkade
노스 밴쿠버에서 가장 저렴한 주차장 ICBC Parkade
2023.11.04230716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North Vancouver ICBC Parkade - Imperial Parking Canada Corporation ICBC Parkade, 151 West Esplanade North Vancouver, BC V7M 3H 밴쿠버 다운타운 건너편에 있는 노스밴쿠버 다운타운과 노스 밴쿠버를 연결하는 페리 선착장이 있어서 인근 동네를 연결하는 대중교통의 중심지이고 로컬 마트와 바다 바로 앞의 좋은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들과 펍, 쇼핑센터까지 있어 관광 시 꼭 들르는 장소이기에... 말만 들어도 알겠지만 이동네의 주차비는 다운타운 중심가보다 비싸다 할 만큼 정말 비싸다 오죽하면 이동네 올 거면 그냥 페리 타고 오라..
밴쿠버 차이나타운 페스티벌 2023 (Vancouver Chinatown Festival)
밴쿠버 차이나타운 페스티벌 2023 (Vancouver Chinatown Festival)
2023.11.03230715~16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Vancouver Chinatown Festival 밴쿠버 차이나타운 페스티벌 밴쿠버 차이나타운은 중국인들이 자리를 잡은 지 오래되었고 밴쿠버가 개발되고 발전하는 동안에도 자리를 지키며 조용한 그들만의 역사를 지켜왔지만 코비드 이전부터 쇄락하기 시작한 이 동네는 많은 거주민들이 새로운 차이나타운인 리치먼드 지역으로 옮겨가면서 급격한 슬럼화가 되고 있다 https://bsword.tistory.com/111 슬럼화와 젠트리피케이션 사이에서 사투중인 밴쿠버 차이나타운 (Vancouver Gentrification) 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Vancouver Gentrifi..
한 여름 밴쿠버 해안가에서 즐기는 오케스트라 행사 (Symphony at Sunset)
한 여름 밴쿠버 해안가에서 즐기는 오케스트라 행사 (Symphony at Sunset)
2023.11.01230708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Vancouver Symphony at Sunset 밴쿠버 심포니 선셋 공연 해 질 녘에 시작하는 공연이기도 하지만 이 행사가 열리는 공원 이름이 선셋 비치(Sunset Beach) 이기도 한 밴쿠버 심포니 선셋 공연 해마다 좋아해서 이 행사를 하면 혼자 오기도 하지만 올해는 지인들과 소풍 겸 공연관람 하러 함께 왔다 https://bsword.tistory.com/10 공원에서 대중과 가까이하는 야외 오케스트라 공연 22070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Vancouver Symphony at Sunset 밴쿠버 심포니 선셋 공연 본격적인 야외 행사의 계절 7월 지난 코비드 기간 동..
밴쿠버에서 당일치기 여행, 스쿼미시 드라이브
밴쿠버에서 당일치기 여행, 스쿼미시 드라이브
2023.10.30230701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Squamish 뜨거운 여름날 다녀온 스쿼미시 드라이브 * Vancouver - Horseshoe Bay - Lions Bay - Squamish 친하게 지내는 지인들과 다녀온 스쿼미시 당일치기 여행 거창하게 뭔가 없고 날씨가 너무 좋은 여름날 가깝게 편도로 한 시간 좀 넘는 거리에 풍광이 좋은 스쿼미시가 있기에 함께 다녀오기로 했다 당일치기라 하더라도 새벽 일찍 갔다가 저녁 늦게 힘들게 움직이는 일정도 아닌 아점 먹을 시간쯤 만나서 서서~히 간다음 브런치 먹고 풍광을 즐기다 저녁시간쯤 내려와 짜장면 먹는 일정이었다 ㅎ 밴쿠버에선 밴쿠버섬을 가는 선착장이 여럿 있는데 노스밴에도 선착장이 있다 여름, 휴일 이런 시기엔 밴쿠버..
작지만 예뻤던 캐나다 식 휴게소
작지만 예뻤던 캐나다 식 휴게소
2023.10.27230701 Canada / British Columbia / Lions Bay Lions Bay General Store and Cafe 라이온스베이 휴게소 북미던 어디던 당연히 휴게소가 있다 한국처럼 작아도 알차거나 맛있는 특산물이나 꼭 먹어야 하는 먹거리가... 있는데 드물고 그야 말고 주유, 음료, 화장실, 기념품 정도가 있는 게 기본인.. 뭐라고 해야 하나... 좀 큰 구멍가게? ;; 말이 휴게소지 잠시 들르는 주유소+편의점의 개념이 큰데 이번에 밴쿠버의 북쪽에 위치한 스쿼미시를 가는길에 중간에 있는 휴게소를 들러 보기로 했다 스쿼미시는 밴쿠버에서 한시간 정도면 가는데이지만 거대한 BC 주의 북쪽 방향에 있는 도로이다 보니 중간 휴게소가 있는데 라이온스베이... 스쿼미시에 속한 곳인 줄 알았는데..
밴쿠버 인근 작은 명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쿼미시의 브라우닝 호수 (Squamish Browning Lake)
밴쿠버 인근 작은 명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쿼미시의 브라우닝 호수 (Squamish Browning Lake)
2023.10.25230701 Canada / British Columbia / Squamish Squamish Murrin Provincial Park, Browning Lake 스쿼미시 머린 주립 공원, 브라우닝 호수 * 밴쿠버에서 차로 1시간 좀 넘게 걸림 스쿼미시 드라이브를 하다가 발견한 머린 공원 (Murrin Park)의 브라우닝 호수 (Browning Lake) 이곳은 애초에 우리가 가려던 장소는 아니었는데 내가 무심결 창밖을 보다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걸 보고 튜브와 미니보트를 탄 어린아이들???... 주립공원에 물놀이 장소라니! 궁금해서 가보자 했고 같이 간 일행들도 좋아 보인다며 구글 지도를 보고 찾아낸 곳이다 바다가 아닌 호수였고 처음엔 엉뚱한 장소를 가서 차량 두 대가 뱅글뱅글 엉뚱한데 가야 하..
바람이 머무는 곳, 밴쿠버 근교 스쿼미시 티암포 파크 (Squamish Tiampo Park)
바람이 머무는 곳, 밴쿠버 근교 스쿼미시 티암포 파크 (Squamish Tiampo Park)
2023.10.23230701 Canada / British Columbia / Squamish Squamish Tiampo Park 스쿼미시 티암포 파크 * Squamish Windsports Society * 여름, 가을에 추천 밴쿠버에 살거나 근처 왔다면 자연을 느끼고자 한다면 갈 곳이 많지만 여름에 온다면, 매트로 밴쿠버에서 멀리 가지 않고 드라이브를 가볍게 다녀오고자 한다면 적극 추천하고자 하는 곳 스쿼미시 티암포 파크가 있다 이곳에 사는 원주민 부족 이름이기도 한 스쿼미시는 밴쿠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되는 거리이면서 가는 길 돌아오는길 모두 아름답고 강렬한 바람으로 윈드서핑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공원이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구글에 티암포 파크라 하면 여기저기 포인트가 나오는데 검색은 Squamis..
밴쿠버 생활일기 6월 (2023년)
밴쿠버 생활일기 6월 (2023년)
2023.10.20June 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밴쿠버 생활일기 날씨 좋~타고 열심히 돌아다녔다 행사도 많이 보고 사람들도 만나고 새로 운동도 시작하고 ㄷㄷㄷㄷ 화창화창 이 곳은 공사가 끝나면 그냥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닌가 보다 큰 건물 공사가 끝나 주변에 둘러진 펜스 다 치우고 인도를 정비하고 그러더니 다시 또 펜스가 둘러져있다 -_ - 밴쿠버 도서관 멋진 곳에 태양마저 강렬해 그늘도 멋졌는데 내 사진의 한계는 여기까지 인걸로... 밴쿠버의 문제... 마약문제;;; 나는 담배도 술도 잘 안 하는 사람이라 이게 그냥 남일인데 마 * 화 나 에 이어 꽤나 높은 레벨의 마약의 합법화로 후... 저 기사의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빨대는 안되지만 마약은..
밴쿠버 6월 날씨 (2023년)
밴쿠버 6월 날씨 (2023년)
2023.10.19June 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Weather 밴쿠버 6월 날씨 정말 뜨거웠고 더할나위 없이 너무 좋았던 2023년의 6월 밴쿠버 날씨 6월 날씨가 당연히 좋아야 하는거 아닌가? 할 수 있지만 최근 몇년간 6월에 춥거나 비가 많이 오거나 아니면 너무 뜨거워서 40도가 넘거나... 산불나거나... 선선하고 화창하고 건조한 날씨가 밴쿠버의 여름인데 이제 그런 예전의 밴쿠버 날씨는 안오는가 했더니 이렇게 좋았던 여름도 있었다 화~~~~~ 창 노오오오옥 새애애애액~~ 선글라스 없으면 대낮에 제대로 눈 뜨기도 힘들 만큼의 뜨거움 이전에 글 썼던 여름엔 즐겨줘야 하는 야외 파티오 좌석들 https://bsword.tistory.com/74 밴쿠버의 여름을 즐기는..
편하게 즐기는 도심 속 음악 축제, 밴쿠버 재즈페스티벌 (Vancouver Jazz Festival)
편하게 즐기는 도심 속 음악 축제, 밴쿠버 재즈페스티벌 (Vancouver Jazz Festival)
2023.10.16230625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2023 Vancouver Jazz Festival 밴쿠버 재즈 페스티벌 밴쿠버 다운타운에선 여름마다 밴쿠버 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유명 재즈 뮤지션들 뿐만 아니라 북미의 인디 재즈 아티스트들도 참여하기에 무료 열리는 큰 무대에서는 새로운 음악인들을 만날 수 있기도 하고 유료로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유명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어서 해마다 인기가 많은 행사인데 지인들과 다운타운 내 큰 무대에서 열리는 공연을 보러 다녀왔다 와 이날 진짜 땡 볕 ㄷㄷㄷㄷ 여기에도 좋은 푸드트럭들이 많이 와있었다 가격은 15~18달러 선 그냥 식당을 가도 이 정도 가격은 한다 푸드트럭들마다 줄이 정말 길었고 워낙 땡볕이기에 무대 근처 보다는 멀찍이 ..
밴쿠버 드래곤보트 페스티벌 즐기기 (Vancouver Dragon Boat Festival 2023) 2
밴쿠버 드래곤보트 페스티벌 즐기기 (Vancouver Dragon Boat Festival 2023) 2
2023.10.13230625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2023 Vancouver Dragon Boat Festival 밴쿠버 드래곤보트 페스티벌 2023 바다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보트 경기이니 만큼 무료행사인 데다 집에서 가까워서 해마다 보는 밴쿠버 드래곤보트 페스티벌 늘 한여름에 열리지만 올해는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아서 정말 뜨거웠다 -0-... 와... 구워지는 줄... -0-... 온도는 30도 언저리 좀 넘지만 한국과 다르게 자외선과 태양이... 장난 아니게 뜨겁다 맨살이 노출되면 바늘로 살을 찌르는 듯한 아픔을 느낄 정도이기에 긴팔을 입는 사람이 많고 특히나 바닷가는 바람이 불어서 별로 안 뜨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방심하면 살이 타서 고생한다 ㄷㄷㄷㄷ 참가하는 선수..
뜨거운 여름날의 보트 경기 밴쿠버 드래곤보트 페스티벌 2023 (Vancouver Dragon Boat Festival) 1
뜨거운 여름날의 보트 경기 밴쿠버 드래곤보트 페스티벌 2023 (Vancouver Dragon Boat Festival) 1
2023.10.12230625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2023 Vancouver Dragon Boat Festival 밴쿠버 드래곤보트 페스티벌 2023 바닷가에 있는 도시 밴쿠버에서는 바다를 활용한 행사들이 여럿 있지만 그중 하나는 이 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이다 길~죽한 배에 22명이 탑승하여 노를 한꺼번에 저어 가장 빠른 팀을 겨루는 경기인데 이름이 드래곤보트라 중국인들의 행사인가 싶지만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소속의 사람들이 참여해서 참여자들 보는 재미도 있고 이들이 펼치는 바다위의 보트 경기가 보는 것도 재미있는 행사이기에 해마다 보러 오는 행사이다 물론 바다에서 펼쳐지는 행사이기에 공짜이기도 하고 집 근처에서 치러지는 행사라 가깝기도 해서 꼭 오게 되는 거 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