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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생활 필수 능력 - 실리콘 제거 및 시공
북미생활 필수 능력 - 실리콘 제거 및 시공
2024.07.17Jun 2024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실리콘 제거 및 시공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어느덧 6년 넘게 살고 있다집주인도 좋은 분이고 우리도 문제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살고 있는 데다 집주인 가족과도 가깝게 지내고 있어서 서로 도와주고 도움받고 그러는데 집에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지만 비교적 간단한 부분은 내가 이야기하고 고쳐 쓰곤 했는데욕실의 물 샘 이라던지 부엌 싱크대에서 물이 새는 부분은 내가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집주인을 기다리는 중이었다불편한 부분도 아니라 일단 지켜봐도 상관없는 수준이었으니까 최근 수리를 위해 집주인이 방문 했을때 정작 욕실에서 고쳐야 하는 부분은 가져오신 부품이 맞지 않아서 다음에 하기로 했고 ㅎ 꽤..
미슐랭 추천, 나의 밴쿠버 최애 맛집 라일리스 (Riley's Fish & Steak)
미슐랭 추천, 나의 밴쿠버 최애 맛집 라일리스 (Riley's Fish & Steak)
2024.07.15240629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Riley's Fish & Steak라일리스 피시 앤 스테이크2023 MICHELIN Guide Recommended Vancouverhttps://rileysrestaurant.ca/ 음식 잘 모르는 내가 최근에 빠져든 밴쿠버 맛집이 있다 원래 지인들과 가려던 매장의 해피아워가 없어지면서근처의 다른 식당을 가려다가 발견했는데 사실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가까이에 보이는 이 식당을 들어가게 된 거였다밴쿠버 콜하버의 럭셔리한 건물들 사이에 있어서 오며 가며 많이 본 식당이긴 했는데위치, 분위기... 모두 압도적으로 비쌀 것 같았지만... 실제로도 비싸다;; 마침 우리가 왔던 시간이 해피아워를 앞두고 있어서 들어..
뵈브 클리코 샴페인과 함께한 JW 매리어트 호텔 브런치 행사 (JW Marriott Parq Vancouver Brunch Party with Veuve Clicquot)
뵈브 클리코 샴페인과 함께한 JW 매리어트 호텔 브런치 행사 (JW Marriott Parq Vancouver Brunch Party with Veuve Clicquot)
2024.07.12240616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JW Marriott Parq Vancouver Brunch Party with Veuve Clicquot뵈브 클리코 샴페인과 JW매리어트 브런치 파티 술 못하는 내 입에도 정말 맛있는 샴페인 뵈브 클리코가밴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JW매리어트에서 브런치 파티를 한다고 하길래 다녀왔다 이런 파티는 초대받기도 하지만 이건 입장권을 사면 들어갈 수 있는 행사였는데세금 합쳐서 37 달러 ㅎㅎㅎㅎㅎ매리어트 브런치를 명품 샴페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니!!!... 이건 오히려 너무 저렴한 거 아닌가???? 심지어 사전에 티켓을 구입하는거라 행사장에서 샴페인을 추가 구입을 하지 않는 이상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정말 순수히 37달러..
밴쿠버 사람들이 사랑하는 한국 도넛, 골디스 도넛 (Goldie's Donuts & Bakery)
밴쿠버 사람들이 사랑하는 한국 도넛, 골디스 도넛 (Goldie's Donuts & Bakery)
2024.07.10240517Canada / British Columbia / West Vancouver Goldie's Donuts & Bakery 골디스 도넛 베이커리 요즘 밴쿠버 내 맛있다고 유명해진 카페가 생겼는데 이름이 골디스 도넛이다 한국인이 운영하고 한국식 도넛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도 도넛을 찾아먹진 않았어서 한국식 도넛이 뭔가 생각이 든다)다운타운은 아니고 웨스트밴쿠버, 홀슈베이에 있는 밴쿠버 섬을 갈 수 있는 대형 선착장이 있는 곳인데더 윗 쪽으로는 스쿼미시를 갈 수 있는 길목이기도 해서 페리 터미널을 이용하기 위해서, 드라이브를 하러 가기 위해서, 북쪽을 가기 위해서 들르는 곳이지만 이번에 나와 일행들은 순수히 이 도넛을 먹으러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부터 왔다 건물주가 가게 주인은 아니겠..
밴쿠버 버나비, 중화요리 연경 (Yeun Kyung Korean Chinese Restaurant)
밴쿠버 버나비, 중화요리 연경 (Yeun Kyung Korean Chinese Restaurant)
2024.07.08240517Canada / British Columbia / Burnaby YEUN KYUNG KOREAN CHINESE RESTAURANT중화요리 연경4333 North Rd, Burnaby, BC V3N 4N4 한국에서 먹는 만큼 만족도 높은 중화요리를 해외에서 바라는 건 무리이지만 다른 나라의 다른 도시들에 비하면 밴쿠버는 한국인 비율이 좀 되고 중화요리 식당도 계속 생기는 중이라100% 만족스럽진 않더라도 하나씩 먹어보며 괜찮은 곳들을 찾아가게 되는 즐거움은 있다 올해 (2024년) 새로 생긴 로히드의 중화요리 연경은지인의 평가로는 깔끔하고 뭔가 신세대 식 이라고 해서 친구들과 가게 되었다중화요리는 여럿이 가서 여러 메뉴를 시켜야 하니까 ㅎ 밴쿠버에서 전철타고도 로히드 역에서..
아름다운 앨버타, 아름다운 밴프 국립공원 (Banff National Park)
아름다운 앨버타, 아름다운 밴프 국립공원 (Banff National Park)
2024.07.04240417 Canada / AlbertaBanff National Park밴프 국립공원 록키라는 거대한 산맥은 주가 여럿 걸쳐있고 거대한 만큼 그 안에도 여러 국립공원으로 나뉘는데첫날 투어로 앨버타 주의 밴프 국립공원에 진입했다 유명 관광지인 레이스 루이크를 가는 길, 그냥 관광지 가는 길조차 아름다우니 창가에서 시선을 떼기 힘들었다 여름엔 정말 다 새파랬는데... 눈이 있으니 정말 예쁜 산 달리다 보면 시차 변경선도 볼 수 있다 보통 비행기 타고 나라 이동하면서 카메라의 시간을 변경하곤 했는데달리는 차 안에서 저걸 보고 시차변경을 하는 기분 신기했다 와... 진짜 거대한 산맥... 저런 거대한 산이 쭈우욱 이어져 있으니 감탄...... 나 록키여행 두 번째인데 이..
캐나다 사적지의 위엄, 로저스 패스 국립 사적지 (Rogers Pass National Historic Site)
캐나다 사적지의 위엄, 로저스 패스 국립 사적지 (Rogers Pass National Historic Site)
2024.06.28240417Canada / British ColumbiaRogers Pass National Historic Site로저스 패스 국립 사적지https://parks.canada.ca/lhn-nhs/bc/rogers 사적지: 문화적/역사적 의미가 큰 장소를 정부나 국가에서 지정한 장소 캐나다 내에선 휴게소라는 게 딱히 없다. 워낙 땅이 거대하기 때문에 잠시 정차해서 주유도 하고 휴식을 취하거나가는 길, 관광하는 곳의 정보를 얻는 정도의 주유소 / 관광 안내소 / 관리공단? 정도가 휴게소 정도의 역할을 하는데 BC 주 에서 앨버타 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로저스 패스 국립 사적지는공원관리와 산사태를 방지하고자 하는 군사시설, 그리고 눈 많은 지역의 특성상 교통정보를 통솔하는 역할을 함께하며근처 ..
록키 여행, 그림 같이 멋졌던 밴프 가는 풍경
록키 여행, 그림 같이 멋졌던 밴프 가는 풍경
2024.06.25240416~17Canada / British Columbia 가족과 함께하는 록키/밴프 여행 하루를 달려도 벗어나지 못하는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하루종일 차에 타서 이동하며 중간중간 식사와 휴식으로 내리곤 하지만 답답할 만도 한데먼 곳에서 온 가족들은 지루하지 않게 풍경 바뀌는걸 즐기고 있었다출발한 밴쿠버는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우리가 가는 목적지인 밴프는 앨버타 주에 있는데앨버타 주 가까이만 가더라도 풍경이 정말 멋졌다 이것이 록키산맥의 위엄인가 -0-! 와... 설산...4월인데... 정말 가도 가도 끝이 안 보일 것 같았던 엄청난 크기의 호수물 안개, 물 안개를 사랑하는 나는 아침 물 안개를 보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이때 시간 아침 7시 40분... ㅎ장거리 여행을 할 땐 차량이건 ..
록키여행, 밴프 가는 길 풍경 1
록키여행, 밴프 가는 길 풍경 1
2024.06.24240416~17Canada / British Columbia 가족과 함께하는 록키/밴프 여행 4월, 봄이라면 봄이라 할 수 있겠지만록키여행에 있어서 5월까지는 겨울 시즌이다 그래서 록키에는 접근할 수 없는 곳이 많지 않아 겨울 록키 여행은 비 인기 시즌이기도 한데거대한 록키산맥의 밴프 인근은 그래도 정비가 잘되어 있는 곳이라 겨울 여행으로도 많이 가는 곳이다. 그래서 미국과 한국에서 온 가족들의 방문으로 밴프 여행을 함께 하기로 했다물론 장거리 운전엔 자신 없고 겨울의 록키 산맥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가기엔 부담이 있기에편하게 투어 패키지를 이용했다 일단 내가 있는 밴쿠버에서 밴프 가는 길은 운전으로 열 시간이 넘게 걸리는 장거리 여행이기에버스 타고 편하게 경치 구경하는 게 좋았어서..
살몬암에 있는 테마... 슈퍼? (DeMille's Farm Market)
살몬암에 있는 테마... 슈퍼? (DeMille's Farm Market)
2024.06.13240416Canada / British Columbia / Salmon ArmDeMille's Farm Market3710 10 Ave SW, Salmon Arm, BC V1E 3K1 밴쿠버가 있는 BC 주에서 록키로 가려면 캡룹스 - 살몬암 - 레벨스톡을 지나게 되는데워낙 장거리 여행이다보니 중간에 쉴 겸 볼거리가 필요하기에 들른 것 같은 마켓이 있다 북미는 한국과 달리 휴게소랄게 딱히 없기 때문에 보통은 주유소가 휴게소 역할을 같이 하고 이런 큰 마켓도 중간 휴게소처럼 이용되곤 하는데분위기가 마치 소동물 체험관 + 시대물 테마의 시장 같은 느낌이었다꼭 이곳을 들러야 한다... 라기보다여러모로 쉬어가는 장소로서 들른 마켓 저 큰 오크통들은 판매하는 것들이다 풍경에 홀려서 보..
밴쿠버 근교, 신부의 베일같은 칠리왁 브라이덜 베일 폭포 (Chilliwack Bridal Veil Falls)
밴쿠버 근교, 신부의 베일같은 칠리왁 브라이덜 베일 폭포 (Chilliwack Bridal Veil Falls)
2024.06.11240416Canada / British Columbia / Chilliwack Bridal Veil Falls Provincial Park밴쿠버 근교 칠리왁에 있는 브라이덜베일 폭포 밴쿠버 다운타운에서도 한 시간 반이 안 걸리는 거리의 비교적(?) 가까운 칠리왁 록키 여행을 떠나는 길이 워낙 장거리 (10시간 넘게 차 타야 함) 다 보니 중간중간 들르는 곳들이 있는데여름과 달리 겨울 록키 여행은 접근할 수 없는 곳들이 많아서 전체적인 일정이 매우 여유 있는 편이고 이곳도 밴쿠버 떠난 지 얼마 안돼서 온 칠리왁의 브라이덜 베일 폭포이다 좋은점은 밴쿠버에서 가깝다는 거기도 하지만일단 주차장에서 폭포까지 진짜 10~15분 정도 정말 완만한 언덕을 걸어가면 바로 볼 수 있는 곳이란..
밴쿠버에서 핫한 한국식당, 고수포차
밴쿠버에서 핫한 한국식당, 고수포차
2024.06.05240110, 12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Kosoo Pocha at Sai Woo밴쿠버 고수포차 밴쿠버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음식이 맛있기도 하지만 완전 한국분위기 제대로라며 칭찬이 많길래 지인들과 이곳을 찾았다 알고 보니 예전에 와서 인상적이었던 사이우 레스토랑이 완전 한국식 포차로 바뀐 곳이다기존에도 한국인 셰프분이 운영하시는 곳이었고음식도 퓨전 아시안 스타일로 고급스러우면서 음식이 좋았고 분위기도 좋은 곳이었어서 데이트하는 장소로도 좋은 곳이었는데 이번엔 아예 한국식 포차로 바뀌었다 와 진짜 포장마차 느낌! 함께하는 일행 중 한명이 일찍 돌아가야 해서 의도치 않는 오픈 (5시) 런을 하게 되었는데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사진 찍었다 ..
밴쿠버 다운타운의 맛있는 한식, 담소 (Vancouver Damso)
밴쿠버 다운타운의 맛있는 한식, 담소 (Vancouver Damso)
2024.06.03240415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Damso Modern Korean Restaurant밴쿠버 모던 한식 담소867 Denman St, Vancouver, BC V6G 2L9 4월 중순에 미국과 한국에서 가족이 여행을 왔다밴쿠버는 짧게 있는 일정이었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 먹은 것들 중 가장 맛있었다는 식사로 꼽은식당 '담소' 에서 먹은 음식들을 정리해 보았다 참고로 여긴 이미 밴쿠버에서 맛있는 한식당으로 유명한 곳이다 뚝배기 버섯전골한국에서 오신 분이 주문한 메뉴 한국에서 오면 여기 음식이 입에 안 맞을 수도 있는데 맛있다며 다 드셨다 해물돌솥비빔밥내가 주문한 메뉴, 메뉴 이름엔 맵다고는 되어 있었는데 내가 매운 거 못 먹는다고 하니까 좀 조절..
즈웰링 그룹 창고세일 2024 (ZWILLING Warehouse Sale)
즈웰링 그룹 창고세일 2024 (ZWILLING Warehouse Sale)
2024.05.24240523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ZWILLING Warehouse Sale 즈웰링 창고세일 Vancouver Convention Centre-WEST밴쿠버 컨밴션 센터 ZWILLING, Staub, Miyabi, Demeyere, Ballarini, Henckels, and Tweezerman 고급 주방용품을 생산하기도 하지만 좋은 브랜드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즈웰링 그룹의 창고세일이작년에 이어 올해도 크게 열렸다처음엔 맛보기였는지 작년보다 훨씬 큰 규모로 열린다기에 오픈하는 날 다녀왔다 첫날 아침에 와서 그런지 한가했다하지만 입장객들은 비장한 마음으로 왔는지 다들 대형 쇼핑백이나 끌차/웨건 등을 끌고 온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
밴쿠버를 잠 못 들게 한 오로라(Vancouver Aurora Northern Lights)
밴쿠버를 잠 못 들게 한 오로라(Vancouver Aurora Northern Lights)
2024.05.20240511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Vancouver Aurora / Northern Lights밴쿠버에서 본 오로라 지난주 오로라-태양폭풍- 뉴스로 밴쿠버 지역은 한밤중에 때아닌 소동이 일었다 캐나다의 몇몇 지역은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로라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오곤 하는데 캐나다 산다고 해서 이런 관광지까지 쉽게 갈 수가 없는 데다 밴쿠버는 이번뿐만 아니라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정말 종종 오로라 뉴스가 뜨는데 맨눈이나 도심지역에서 볼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정말 멀리 나가서 아주 살짝, 사진으로 찍으면 나오는 정도로 약하게 볼 수 있다고 뉴스에 나오고는 하는데 이번 태양 폭풍은 밴쿠버 사람들을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