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Story
국적기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에어 캐나다
국적기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에어 캐나다
2024.10.31Oct 2024Air Canada 최근 몇 년간 비행기를 타는 여행을 많이 하지 않아서 그런지에어캐나다 욕이 많이 들려와도 뭐... 지연이나 취소되는 항공편 있을 수 있지... 하고 안 일하게 생각했었다 20년 넘게 비행기 타고 이동을 해왔었기에 지연도 취소도 무통보 변경까지 별별일을 겪어 보기에 뭐 그러려나 보나 했었고 그런데 코비드 이후로는 에어캐나다 정말 최악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여기서는 선택사항이 많지 않아 에어캐나다를 많이 타게 되니까 많이 듣게 되는 이야기라 들었는데 이번에 겪어보니 역시 겪어봐야 아는 일이었다 이번에 캐나다 동부를 여행하게 되면서아침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그 시간이 새벽 6시 정각 비행기였다 ㄷㄷ잠을 자는 둥 마는 둥 택시 타고 공항을..
캐나다에서 팔 근육통 벗어나기 (KT Tape, 2XU Arm Sleeve, 근육통 크림)
캐나다에서 팔 근육통 벗어나기 (KT Tape, 2XU Arm Sleeve, 근육통 크림)
2024.09.082024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캐나다에서 팔 근육통 벗어나기 - KT Tape PRO - Voltaren Emugel Back & Muscle Pain (diclofenac diethylamine 2.32g) - 2XU Flex Compression Arm Sleeve - 2XU Compression Arm Guard 2024년 3월 즈음부터 해서 글 쓰는 지금까지 팔 근육통으로 고통받고 있다 2023년부터 지금까지 배드민턴도 치고, 하는 일 외에 가끔씩 일을 하나 더 하고 있어서 피곤해서 팔이 아픈 줄 알았다그런데 팔을 쓰는 일을 좀 더 한다고 아픈 정도가 장난이 아닌 거다 평소 통증을 느끼는건 둘째고생활하다 종종 팔을 펴질 못하는 정도에..
캐나다에서 쇼핑하며 적립금 모으기 - 라쿠텐
캐나다에서 쇼핑하며 적립금 모으기 - 라쿠텐
2024.08.23캐나다에서 쇼핑하며 적립금 모으기 |https://www.rakuten.ca/referrer?referrerid=GD50ltne5W0%3D&src=Link Shop. Earn. Get Cash Back. | Rakuten CanadaFind thousands of coupons, promo codes and discounts. Plus get Cash Back savings with online rebates.www.rakuten.ca 쇼핑할 때 경유해서 쇼핑을 하면 쇼핑몰에 따라 구매금액의 일정 부분을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사이트들이 한국에도 있고 미국도 있고 캐나다도 있다 라쿠텐... 나는 라쿠텐으로 이름이 바뀌기 전 Ebates부터 사용했었는데이베이츠 때 보다 라쿠텐으로 바뀌고 브랜드도 ..
캐나다 온라인 은행, 심플리 장단점 (2024년)
캐나다 온라인 은행, 심플리 장단점 (2024년)
2024.07.202024https://www.simplii.com/https://blue.mbsy.co/6DNNSj 계좌를 만들기만 해도 돈을 주는 캐나다 은행들의 프로모션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New members welcome bonus 계좌를 만들기만 해도 돈을 주는 캐나다 은행들의 프로모션 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엔 아무것도 몰랐고 그냥 와서 근처의 큰 은행을 가서 계bsword.tistory.com예전에 ↑ ↑ ↑ ↑ https://bsword.tistory.com/134 ↑ ↑ ↑ ↑ 위 글을 썼었지만 은행을 딱히 추천하진 않았었는데 요즘은 은행별로 프로모션이 더 공격적이고 계좌 만들면 주는 돈도 더 커지는 중이라 지인들의 질문을 많..
북미생활 필수 능력 - 실리콘 제거 및 시공
북미생활 필수 능력 - 실리콘 제거 및 시공
2024.07.17Jun 2024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실리콘 제거 및 시공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어느덧 6년 넘게 살고 있다집주인도 좋은 분이고 우리도 문제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살고 있는 데다 집주인 가족과도 가깝게 지내고 있어서 서로 도와주고 도움받고 그러는데 집에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지만 비교적 간단한 부분은 내가 이야기하고 고쳐 쓰곤 했는데욕실의 물 샘 이라던지 부엌 싱크대에서 물이 새는 부분은 내가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집주인을 기다리는 중이었다불편한 부분도 아니라 일단 지켜봐도 상관없는 수준이었으니까 최근 수리를 위해 집주인이 방문 했을때 정작 욕실에서 고쳐야 하는 부분은 가져오신 부품이 맞지 않아서 다음에 하기로 했고 ㅎ 꽤..
캐나다에서 겪을 뻔한 휴대폰 사기 -_ -
캐나다에서 겪을 뻔한 휴대폰 사기 -_ -
2024.04.07March 2024 캐나다에서 겪을 뻔한 휴대폰 사기 -_ - 와... 진짜 내가 사기를 당한 줄 알고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 얼마나 놀랐는지 세상에 스캠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당하다니!!!!... 최근 (2024년 3~4월) 캐나다 내에서는 아이폰 15의 행사가 꽤 크게 진행 중이다 폰 할부금 25~35 달러부터 시작해서 요금제는 50~80 달러 이내로 바꿀 수 있는 건데 신형 핸드폰을 기존 핸드폰 가격만큼이나 저렴하게 행사하는 거라 많이 몰리는 행사이긴 한데 아무리 저렴하다 하더라도 세금이 추가되면 90 달러가 넘기 때문에 내 기준으론 비싼 거라 몇 번 알아보다가 포기했었다 그래서 스캠 사기단에 쉽게 걸려들었는지 몰라도 크게 당하기 전에 빠져나온 기록을 정리해 보았다 1. 사기라고 몰랐을 만큼 믿을 수밖..
계좌를 만들기만 해도 돈을 주는 캐나다 은행들의 프로모션
계좌를 만들기만 해도 돈을 주는 캐나다 은행들의 프로모션
2023.12.11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New members welcome bonus 계좌를 만들기만 해도 돈을 주는 캐나다 은행들의 프로모션 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엔 아무것도 몰랐고 그냥 와서 근처의 큰 은행을 가서 계좌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게 TD bank 였다 물론 TD는 캐나다의 대형 은행이지만 한국의 빠릿빠릿하며 정확하고 오류라는 게 거의 없는 은행/카드 업무가 당연한 한국사람으로서 놀랍게도 속 터지는 전산 오류와 나의 뒤통수를 때리는 일들을 은행이 저질러 놀랐지만 그래도 다른 대안이 없기에 그냥저냥 사용해 왔는데 한국은행들과 달리 이곳 은행들은 오래 사용한다고 해서, 돈 꾸준히 갖다 바친다고 해서 뭐 딱히 좋은 거 없다 (흔한 수수료 할인도 없음) 한 은행..
슬럼화와 젠트리피케이션 사이에서 사투중인 밴쿠버 차이나타운 (Vancouver Gentrification)
슬럼화와 젠트리피케이션 사이에서 사투중인 밴쿠버 차이나타운 (Vancouver Gentrification)
2023.10.11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Vancouver Gentrification with Chinatown 슬럼화와 젠트리피케이션 사이의 차이나타운 젠트리피케이션 이란 단어는 한국에서도 뉴스에서 자주 보는 단어라 친숙할 것이다 슬럼화 지역에 중산층이 들어와 변하며 집값 및 생활비용이 올라 기존의 거주민들, 세입자들이 밀려나는 현상인데 한국에서는 슬럼화 보단 오래된 동네가 유행을 타며 동네가 급속도로 발전하거나 변하게 되는 현상에 많이들 쓰는 말로 친숙할 것이다 나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끝자락에 있는 차이나타운 바로 근처에 살고 있는데 요즘 동네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한 노력들이 보여 글을 쓰게 되었다 밴쿠버 다운타운은 이렇게 생겼다 위로는 캐나다가 자랑하는 대..
밴쿠버 사람들은 겨울에 뭘 입나 (밴쿠버 겨울 옷차림 10월~3월)
밴쿠버 사람들은 겨울에 뭘 입나 (밴쿠버 겨울 옷차림 10월~3월)
2023.09.13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밴쿠버 겨울 옷차림 10월~3월 밴쿠버를 겨울에 워홀이나 유학, 여행을 오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밴쿠버는 겨울에 뭐 입나 하는, 겨울 옷차림 보통 10월~11월은 추운 편이 아닌 가을이라 할 수 있겠지만 비가 오는 시즌이다 비가 폭우로 주야장천 내린다기보다 날이 흐리고 부슬부슬하게 지속적으로 하루종~일 내리기 때문에 온도계로 알려주는 온도보다 체감적으로 더 추운 날이 이어지는데 비가 계속 오는 시즌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비가 오는 겨울 시즌이라 봐도 되어서 겨울 오는 사람들을 위해 써보는 밴쿠버의 가을부터 겨울까지의 옷차림 * 옷차림이 아닌 밴쿠버 날씨에 관해서는 매월 모아서 사진을 정리해 두기 때문에 블로그 카테고리인..
캐나다에서 고통받은 건선과 소양증 치료
캐나다에서 고통받은 건선과 소양증 치료
2023.09.11Dec 2022 ~ Mar 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아파봐야 느낄 수 있는 캐나다 의료 (피부질환, 건선, 외과) 캐나다에서 자잘하게 아픈 거 말고 정말 병원을 가야 할 정도로의 문제를 겪고 나서 쓰는 아파봐야 현실로 느끼는 캐나다 의료 2편 심하게 아팠던 허리와, 가격에 놀랐던 치과에 이어서 이번엔 간지럼증으로 괴로워서 대상포진이나 알레르기인 줄 알았더니 건선이었던 일과 치질인 줄 알고 식겁해서 워크인까지 갔지만 결국 소양증이었던... 하... 이상하게 겨울마다 아프거나 이런저런 질환을 겪곤 하는데 이번에 겪었던 일을 정리해 보았다 1. 목 부분 건선 와... 건선... 돌아 버리는줄 알았다 나는 무던하게 생긴 것과 다르게 피부가 ㅈㄹ 맞아서 피부에 ..
아파봐야 현실로 느끼는 캐나다 무료 의료
아파봐야 현실로 느끼는 캐나다 무료 의료
2023.09.08Oct ~ Dec 2021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아파봐야 현실로 오는 캐나다 의료 모든 나라의 의료체계는 같지 않은 만큼 각각 장단점이 있다 내가 있는 캐나다는 병원비는 무료이다 병원비만 무료일 뿐 약값은 매우 비싼 곳이지만 그래도 병원비가 무료인 강점인 매우 큰 곳이라 캐나다에 사는 사람들은 캐나다의 무료의료에 대해 칭찬이 자자한데... 단점은 매우 느리다는 거? 그리고 치과도 안된다 캐나다에 오게 되면서 무료의 함정을 알고 있긴 했지만 평소 건강관리를 해왔고 아직은 젊은 편이라 병원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우선 캐나다는 기본적으로 병원을 바로 가는 게 아니라 패밀리 닥터라고 해서 등록된 의사와 먼저 상담 -> 리퍼럴을 해주면 그 종이를 가지고 ..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았던 캐나다 개미와 2년간의 전쟁 (캐나다 개미약)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았던 캐나다 개미와 2년간의 전쟁 (캐나다 개미약)
2023.08.112021~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캐나다 개미와 벌인 2년간의 전쟁 진짜 꽤 오랫동안 고생했던 개미와의 전쟁, 그 지난 했던 전쟁의 기록물 2021년 여름, 정확히는 7월이었다 가장 처음 발견 한 곳은 욕실이었는데 집 구조 상 입구에서 들어오면 신발장이 왼쪽, 세탁실이 오른쪽이고 몇 걸음 걸으면 신발장 옆에 욕실이 있어서 들어오자마자 손을 씻을 수 있는 구조라 처음엔 밖에서 묻어온 개미인 줄 알고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욕실에서 나오는 개미가 한 두 마리가 아니라 며칠간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에 이상해서 계속해서 어디에서 오는 건가 집에서 생긴 거면 크게 번지기 전에 막아야 할 텐데...라고 생각하면서 욕실 바닥을 기어 다니면서 꼼꼼히 찾아봤지만 도..
밴쿠버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 파티오 (Patio)
밴쿠버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 파티오 (Patio)
2023.07.142022~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Patio 밴쿠버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 파티오 날씨가 화창하면서 적당히 뜨겁고 바람도 살살 불면 너무나 좋은 야외 좌석 한국과 달리 밴쿠버의 겨울은 몇 개월간 이어지는 길고 긴 비 오는 날과 흐린 날씨로 해 보는 날이 적다 보니 (한 달에 3~4번)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파티오 좌석이 인기가 많다 주로 큰 식당과 술집들이 야외 좌석을 운영하는 편인데 그냥 인도도 아니고 차도에 만들어 놓은 게 많아 합법적으로 허가를 받고서 진행하는 것이고 코비드 이후 거리 두기와 야외 좌석 확보로 자영업자들의 좌석을 더 만들어 주기 위한 수단으로 시에서 이 파티오 영업을 매우 추천하게 되면서 처음엔 의자와 간이 테이블 정도였다가 최근..
아름답지만 아름답지 않은 캐나다 공원과 노숙자 문제
아름답지만 아름답지 않은 캐나다 공원과 노숙자 문제
2023.07.06October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Andy Livingstone Park 앤디 리빙스톤 공원 나는 밴쿠버 다운타운 끝자락에 살고 있는데 살고 있는 집 앞에는 앤디리빙스톤 공원(https://bsword.tistory.com/69) 이 있다 가을엔 정말 예쁜 단풍으로 멋진 공원이었지만 이번글은 이 공원의 어두운 단면, 노숙자들이 주제다 밴쿠버는 캐나다에서도 노숙자의 비율이 매우 높은 곳인데 뭐 그렇다고 미국 서부처럼 만 명이 넘는 노숙자 단위는 아니지만 인구수에 비하면 매우 높은 비율이기에 사회적으로도 문제고 치안과 약물문제의 중심이기도 해서 캐나다 사회의 아픈 손가락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곳은 광역 밴쿠버(서리, 코퀴틀람, 리치몬드)에 두루 퍼져있..
북미 생활 필수능력, 자가수리 - 분 질러진 드럼 세탁기 문 손잡이 교체하기
북미 생활 필수능력, 자가수리 - 분 질러진 드럼 세탁기 문 손잡이 교체하기
2023.05.23November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Washing Machine Door Handle Broken, Fix, Change드럼세탁기 문 고장 수리 교체 Danby-DWM5500W 하... 연말...작년 연말엔 허리를 크게 다치는 바람에 엄청 고생을 했는데...허리에 이어서 별별일들이 다 몰아쳤는데 (수도필터 박살, 프린터 고장, 극심한 두드러기와 간지럼증, 허리통증 재발 등등...) 이 글은 그 중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세탁기 문 손잡이 박살 사건 -_ -... 이다 세탁기가 좀 오래되긴 했어도 멀쩡히 잘 움직이는 거고세탁물 많이 넣거나 너무 자주 돌리지 말라는 집주인의 주의로 세탁물을 종류별로 모아 하루에 한번만 돌리고매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