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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 추천 쌀국수집 옹바 (Ôngbà Vietnamese Eatery)
밴쿠버 다운타운 추천 쌀국수집 옹바 (Ôngbà Vietnamese Eatery)
2023.07.27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Ôngbà Vietnamese Eatery 옹바 베트남 식당 976 Denman St, Vancouver, BC V6G 2M1 https://www.instagram.com/ongba_eatery 아시아인이 워낙 많은 밴쿠버이기에 밴쿠버엔 베트남 사람도 많고 음식점도 정말 많다 다양한 테마로 다양한 스타일로 베트남음식을 즐길 수 있는데 최근 좋아하게 된 곳은 지인의 최애맛집이라 소개받아 가기 시작해서 나도 좋아하게 된 곳이고 다운타운에서 가기 쉬운 관광지 잉글리시 베이 근처에서 쉽게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 접근성이 매우 좋다 인테리어가 매우 스타일리시한데 위치도 좋고 맛까지 정말 좋으니... 이 베트남 음식점은 인기가 많다 ..
밴쿠버 이탈리안 마을의 화덕피자 비아 테베레 (Via Tevere Pizzeria)
밴쿠버 이탈리안 마을의 화덕피자 비아 테베레 (Via Tevere Pizzeria)
2023.07.26230430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Via Tevere Pizzeria 비아 테베레 피자리아 1190 Victoria Dr, Vancouver, BC V5L 4G5 많은 이탈리안 이민자들이 사는 밴쿠버는 다운타운에도 고~오 급!! 스럽고 맛있고 유명한 이탈리안 식당들이 있지만 다운타운 근처에는 아예 이탈리안 마을이 있어서 축제도 하고 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다양한 유럽식 상점들도 볼 수 있어서 좋다 이탈리안 데이 축제: https://bsword.tistory.com/59 엄청난 인파가 몰렸지만 즐거웠던 이탈리안 데이 (Italian Day) 230611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Italian Day on the ..
내가 사랑하는 밴쿠버 식당 Tap & Barrel (Olympic Village)
내가 사랑하는 밴쿠버 식당 Tap & Barrel (Olympic Village)
2023.07.24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Tap & Barrel - Olympic Village 탭 앤 배럴 올림픽빌리지 점 나는 열열한 스포츠 팬은 아니지만 가끔 좋아하는 경기나 유명경기는 집이 아닌 TV로 술 한잔과 함께 즐기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펍을 가는 게 좋은데 저녁이 아닌 오전에 경기가있으면 유명 스포츠 펍이라도 오전 11~12시는 되어야 열기 때문에 오전에 좀 일찍 경기를 보려고 하면 볼 곳이 없어서 찾던 중 이곳을 찾았다 이 탭 앤 베럴 올림픽빌리지 점은 10시부터 오픈하기에 내가 좋아하는 F1이나 유럽 축구경기들이 오전에 할 경우 이곳을 오는데 2022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F1과 월드컵을 보러 이곳을 와서 브런치 메뉴들을 먹었기에 사진들을 모아서 한 ..
밴쿠버 생활일기 10월 (2022년)
밴쿠버 생활일기 10월 (2022년)
2023.07.20October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10월 일기 예년보다 여름이 늦게 와서 길어지고 비가 늦어지는 덕분에 비 안 오는 뜨거운 가을이었던 10월... 열심히 다닌 거 같다 ㅎ 저녁에 공연을 보고 집에 가던 길 밴쿠버는 비가 많이 오는 만큼 우산을 활용한 장식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취해서 저거보고 해파리인 줄 알았다; 사는 건물 1층의 우편함 상황 UPS, Fedex, Canada Post 등 다양한 배송회사들이 부재중 알림을 붙여놓고 갔다 화창한 날의 밴쿠버 국제 영화제 행사장 지나가기 2022년의 VIFF 프로그램 책자와 이때 구입한 영화표들 저녁에 지나갈 때 행사하는 거 구경하는데 VIFF 네온사인 해놓은 게 예뻐서 찍어봤다 세계 최대 ..
밴쿠버 10월 날씨와 공기지수 (2022년)
밴쿠버 10월 날씨와 공기지수 (2022년)
2023.07.19October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Weather 밴쿠버 10월 날씨 10월! 밴쿠버에서 가을이 시작된다는 건 비가 시작된다는 뜻인데 밴쿠버의 2022년 10월은... 거의 여름이었다 여름이라 할 수 있는 7월, 8월이 화창하기도 했지만 비가 유독 많이 오고 찬바람이 불더니 10월 돼서야 뜨거운?... 덕분에 10월 초 야외 행사로 치러진 밴쿠버 국제영화제 (VIFF)의 야외 행사가 뜨~~~~~~~~ 거운 날씨 속에서 치러졌다 화~ 창하고 뜨거운 날씨지만 가을이 온다고 조금씩 색이 변하는 단풍잎들을 볼 수 있었다 밴쿠버의 날씨가 뜨겁다면?? 필연적으로 산불연기가 따라온다 보통은 7~8월이 한참 산불 시즌이라 여름 산불은 늘 나는 거지만 바람 방향에 ..
밴쿠버 단풍 드는 시기 10월
밴쿠버 단풍 드는 시기 10월
2023.07.17October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밴쿠버 단풍드는 시기 밴쿠버의 단풍이 드는 시기 10월 단풍이 10월부터 든다!... 라는건 아니다 여기는 다양한 나무들이 심어져 있기에 성질 급한 애들은 9월 초부터 들다 떨어지고 10월인데 단풍이 절정에 달하기도 하며 어떤 나무들은 11월이 되어야 하기에 일단 이 글에선 10월을 기준으로 사진을 정리해봤다 밴쿠버의 단풍이 가장 절정인 시기는 11월이라 할 수 있지만 그땐 비가 많이 내려서 그나마 맑은날이 조금이라도 좀 많은 10월이 길거리의 단풍 보기 더 좋다 10월 초인데 이미 붉고 노랗게 강렬히 옷 갈아입은 나무 쫘아악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나무들 하지만 모두가 그런건 아니다 이렇게 새파란 나무들도 많..
밴쿠버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 파티오 (Patio)
밴쿠버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 파티오 (Patio)
2023.07.142022~2023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Patio 밴쿠버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 파티오 날씨가 화창하면서 적당히 뜨겁고 바람도 살살 불면 너무나 좋은 야외 좌석 한국과 달리 밴쿠버의 겨울은 몇 개월간 이어지는 길고 긴 비 오는 날과 흐린 날씨로 해 보는 날이 적다 보니 (한 달에 3~4번)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파티오 좌석이 인기가 많다 주로 큰 식당과 술집들이 야외 좌석을 운영하는 편인데 그냥 인도도 아니고 차도에 만들어 놓은 게 많아 합법적으로 허가를 받고서 진행하는 것이고 코비드 이후 거리 두기와 야외 좌석 확보로 자영업자들의 좌석을 더 만들어 주기 위한 수단으로 시에서 이 파티오 영업을 매우 추천하게 되면서 처음엔 의자와 간이 테이블 정도였다가 최근..
밴쿠버 와플 맛집 와플랜드 카페 (Gastown Waffleland Café)
밴쿠버 와플 맛집 와플랜드 카페 (Gastown Waffleland Café)
2023.07.12230610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Gastown Waffleland Café 밴쿠버 디저트집 와플랜드 카페 32 Water St, Vancouver, BC V6B 1A4 평소 디저트를 별로 먹지 않으니 디저트샵을 따로 갈 일도 없고 와플은 뭐 생각도 한적없으니 와플 전문점이라는 데도 처음 가봤다 ㅎ 집근처에 있는 맛집이지만 관심 없어서 전혀 몰랐다가 이번에 가보게 된 와플랜드 카페 와플 전문점이며 디저트 맛집이고 커피도 맛있다고 하길래 주저 없이 갔다 관심이 없으니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게스타운 구석이나 끝자락 골목 안쪽... 이런 데에 있는 거 아니고 게스타운 큰길에 잘 보이는데 있고 자주 다니는 길인데도 관심이 없으니 있는지도 몰랐다가 이번에 보게 되..
밴쿠버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 중화 요리 취홍 (ChuiHong)
밴쿠버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 중화 요리 취홍 (ChuiHong)
2023.07.10230511 Canada / British Columbia / Surry ChuiHong - Korean Chinese Cuisine 한국식 중화요리 취홍 15665 104 Ave #101, Surrey, BC V4N 2H4 해외생활에 항상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장 1순위가 음식일 거고 그중 중화요리는 정말 어려운 요리 중 하나인데 밴쿠버 최고의 음식점이라고 하더라도 이곳의 기준은 한국과 다르므로 실망하기 쉬운데 주변에서 가장 좋다고 추천하는 곳이지만 그동안 위치가 멀어서 확인할 수 없었던 이곳을 다운타운 지인들과 원정대를 꾸려 다녀왔다 다운타운에서 멀다 할 뿐이지 차 타면 그리 먼 거리도 아니다 써리지역에 교통도 좋은 곳에 위치해서 찾기도 쉬운 곳이고 원래의 위치에서 지금의 위치로 옮기시면서 인테리어도..
밴쿠버에서 빵 맛있는 카페 FDL Cafe (Fior Di Latte Cafe & Gelato)
밴쿠버에서 빵 맛있는 카페 FDL Cafe (Fior Di Latte Cafe & Gelato)
2023.07.07230508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FDL Cafe - Fior Di Latte Cafe & Gelato 4233 East Hastings St 밴쿠버도 사람 사는 곳인 만큼 많은 카페가 있고 베이커리도 있지만 좀처럼 베이커리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지질 않고 있다 동네 빵집이 없는것도 아닌데 항상 불만인 밴쿠버 빵... 정말 맛없다 -_ -... 좀 맛있는거 먹으려 하면 동네에서 가깝지도 않거니와 크로와상이 하나 5 달라 6달러... 그러다 요식업계에 오랫동안 일하는 형님이 동네에 지나가다 발견한 카페에 좀처럼 잘 놓지 않는 기기를 놔서 먹어봤더니 정말 괜찮다고 해서 그 형님 커플 데이트하는데 껴서 가봤다 ㅋ 저 까만 기기에 FDL 로고까지 넣어서 메인에 놓아진..
아름답지만 아름답지 않은 캐나다 공원과 노숙자 문제
아름답지만 아름답지 않은 캐나다 공원과 노숙자 문제
2023.07.06October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Andy Livingstone Park 앤디 리빙스톤 공원 나는 밴쿠버 다운타운 끝자락에 살고 있는데 살고 있는 집 앞에는 앤디리빙스톤 공원(https://bsword.tistory.com/69) 이 있다 가을엔 정말 예쁜 단풍으로 멋진 공원이었지만 이번글은 이 공원의 어두운 단면, 노숙자들이 주제다 밴쿠버는 캐나다에서도 노숙자의 비율이 매우 높은 곳인데 뭐 그렇다고 미국 서부처럼 만 명이 넘는 노숙자 단위는 아니지만 인구수에 비하면 매우 높은 비율이기에 사회적으로도 문제고 치안과 약물문제의 중심이기도 해서 캐나다 사회의 아픈 손가락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곳은 광역 밴쿠버(서리, 코퀴틀람, 리치몬드)에 두루 퍼져있..
단풍이 예쁜 밴쿠버의 흔한 공원, 앤디 리빙스톤 (Andy Livingstone Park)
단풍이 예쁜 밴쿠버의 흔한 공원, 앤디 리빙스톤 (Andy Livingstone Park)
2023.07.04October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Andy Livingstone Park 앤디 리빙스톤 공원 캐나다에는 동네마다 크고 작은 공원들이 많고 내가 사는 동네는 다운타운 끝자락이라 다운타운 진입하는 길목에 앤디 리빙스톤 공원(Andy Livingstone Park)이 있다 다운타운 내에는 공원이 있더라도 규모가 크질 않은 편이지만 이 공원은 타운타운 외곽에 있어서 그런지 큰 축구장과 테니스코트, 스케이트보드 파크와 애견전용 공간이 있고 다른 공원에 없는 화장실과 샤워실까지 갖춘 데다 초등학교와 붙어있는 위치에는 어린이 놀이터를 포함한 큰 스포츠 공원인데 최근 지인의 반려동물을 맡으면서 아침 일찍, 오후에 이곳을 자주 들르게 되어 마침 찾아온 가을 단풍도..
캐나다 집 꾸미기의 모든것, 홈 쇼 (Fall Home Show)
캐나다 집 꾸미기의 모든것, 홈 쇼 (Fall Home Show)
2023.07.03221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Fall Home Show 가을 홈 쇼 지금 살고 있는 밴쿠버는 가을부터는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여름 내내 있던 야외 행사들이 끝나고는 자연스럽게 컨벤션 센터에 행사들이 많아진다 ㅎ 이 시기에 맞춰서 이런저런 행사들이 많은데 이번에는 집 관련 수리/ DIY/ 관리 등의 총체적인 행사인 홈쇼를 다녀왔다 대체적으로 이런 행사들은 한국과 달리 저렴하지도 않고 무료는 더더욱 아닌데 인터넷에서 어쩌다가 할인이 많이 되는 할인코드를 얻어 예매했는데... 할인을 해도 1인당 8달러였다 ㄷㄷㄷ... 이날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만 3~4개의 쇼가 있었는데 (건강, 아기, 홈 등) 우리는 홈쇼만 들렀다 금방 보고 다른 행사도 들르려 했지만..
집 앞에서 촬영하는걸 볼 수 있는 밴쿠버(Vancouver Filming Locations)
집 앞에서 촬영하는걸 볼 수 있는 밴쿠버(Vancouver Filming Locations)
2023.06.30221005~07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Vancouver Filming Locations 밴쿠버 촬영 현장 노스 할리우드라 불리는 밴쿠버인 만큼 촬영부터 후반(CG) 작업을 하는 회사가 밴쿠버에 정말 많이 있고 실제로 밴쿠버에 살다 보면 많은 촬영 현장을 직,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때엔 집에서 볼 수 있는 골목에서 촬영하는 걸 구경할 수 있었다 촬영한 지 한참 되었고 이 정도 시간이면 방송이던 영화던 나갔을 것 같아서 업데이트해보는 촬영장 구경 글 촬영 일주일 전쯤 부터는 집에서 가까운 뒷골목에서 촬영할 거라 안내가 붙여지고 많은 촬영관련 차량과 (전기, 소품, 조명 등등) 인원이 오가고 도로가 통제되기에 사전에 안내되어 며칠 간 차량 ..
캐나다에 온 한국산 접이식 자전거, 체데크 (Chedech White External 6)
캐나다에 온 한국산 접이식 자전거, 체데크 (Chedech White External 6)
2023.06.29Oct 2022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Chedech White External 6 체데크 화이트 외장 6단 #접이식 #폴딩 #한국산 #예쁜 자전거 자전거를 샀다 자전거 하나 사기까지의 고민과 생각보다 쉽지 않은 자전거 고르기, 그리고 굳이 한국에서 자전거를 사서 캐나다까지 받아야만 하는가와 캐나다에서 한국산 자전거를 제대로 받기까지 각종 우려로 (분실+손상;;) 오랜만에 마음 졸인 시기였는데 우선 내가 있는 밴쿠버는 자전거의 도시라 할 만큼 기본 시설들이 잘되어 있고 관광객들에게 자전거 타고 다운타운을 한 바퀴 도는걸 기본 코스로 추천할 만큼 잘 되어있는 해안 도로, 길목마다 있는 자전거 샵만 봐도 알 수 있는 많은 자전거 이용자들과 관련 산업까지 자전거 구..